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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제임스 성경 신자로서 유서 깊은 마량진을 기억해야겠네요.^^ 마량진을 통해 들어온 킹제임스 성경은 200년이 가까운 세월동안 자취를 감추었다가 우리 세대에 와서 어떤 단체로 인해 시련을 거치긴 했지만 정목사님을 위시한 성경 운동이 일어난 것은 뜻 깊고도 하나님의 역사에 기록될 일이지요. 성경 최초 전래지 기념관이 세워진것도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널리 보급되고 있는 이 시점에 시의적절한 경사가 아닐 수 없네요. 때를 따라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니 감개무량합니다. 박수가 마구 쳐지는 통쾌한 톱 기사입니다.^^
2017-01-18 14:55:04 | 김상희
킹제임스 성경, 한국 최초 전래 성경이었다 안녕하세요?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주번역자인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입니다.   오늘은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에서 2017년 1월 17일에 발표한 기사를 소개하겠습니다. 이 기사의 핵심은 바른 역사를 알고 바르게 판단해 보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역사를 바로 보는 시각이 생기고 그로 인해 건전한 비평 문화가 형성되면 좋겠습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시12:6-7).    킹제임스 흠정역: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순수하며 그분은 자신을 신뢰하는 자들에게 방패가 되시느니라. 너는 그분의 말씀들에 더하지 말라. 그분께서 너를 책망하실 터인즉 네가 거짓말쟁이로 드러날까 염려하노라(잠30:5-6).   샬롬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주번역자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공학박사     ▲마량진에 전시된 킹제임스 성경 설명   지금부터 정확히 200년 전인 1816년 9월 4일, 영국 선박들이 충남 서천군 마량진에 도착하여 이 땅에 처음 주고 간 책이 바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6년 9월 국내 최초 성경 전래지 기념관이 서천군에 문을 열었다. 많은 방문자들이 기념관을 다녀가면서 그 안에 비치된 영어 킹제임스 성경과 관련 자료들을 보면서 의문을 갖게 됐다. 사이버 공간에서 킹제임스 성경이 심지어 이단이라는 소문이 떠도는 것과 달리, 서천군이라는 공공기관에서 만든 기념관의 자료는 킹제임스 성경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우수한 성경임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   참조: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066072&thread=09r02   21세기 정보화시대를 살아가는 한국 그리스도인들도 이제는 한국과 전 세계의 성경 역사를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은혜로 138년 전에 우리나라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달되었다. 복음 선포를 위해 처음에는 외국인 선교사들이 한국인 조력자들의 도움을 받아 성경을 한국어로 번역했고, 그 결과 개역성경이 출간되었다. 개역성경은 문장이 간결하고 우아하며 웅장하여 성도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마치 영어권의 킹제임스 성경 같이 한국의 독보적인 성경으로 자리를 굳혔다.   개역성경은 보통 사람들의 감정과 우리네 특유의 문화를 잘 반영하였으며 기품 있는 문체와 운율 등으로 읽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말씀으로 회심하고 구원의 감격을 맛보았으므로 이 성경이 한반도의 신앙인들에게 남긴 소중한 자취는 영원토록 기억될 것이다.   성경이 하나뿐인 줄 알던 한국 교계에 1990년대 중반 이후로 영어 킹제임스 성경과 그것의 근간이 된 히브리어 마소라 본문(구약)과 그리스어 공인본문(신약)의 권위와 정확성 등이 소개되면서, 성경의 신학적/사본학적 근거를 살펴볼 필요가 생겼다. 그때까지는 개역성경만으로도 특별한 불편이 없었고, 다른 대안도 없었다.   하지만 21세기를 맞으면서, 500년 전 종교개혁 시대처럼 기존의 획일적 신앙생활 패턴에서 벗어나, 양심의 인도에 따라 진리를 추구하면서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하려는 무리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미 한국에서는 킹제임스 성경 운동이 1990년대에 일어났다. 국내 최초로 한글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출간한 곳은 말씀보존학회인데, 기존 교회와 성도들을 향해 과격한 언행을 보이며 재창조 및 구약 성도들의 '믿음+행위'에 의한 구원 등을 주장하다 장로교 대형교단들에 의해 이단 판결을 받았다.   이는 당시 판결문이 보여주듯 성경이나 교리보다도 비상식적 처신이 문제가 된 판단이었지만, 이 일로 '킹제임스 성경=이단'이라는 등식이 교회 안에 형성돼 왔고 지금도 사이버 공간에서는 킹제임스 성경을 거론하면 이단 취급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신앙의 선조들이 가장 많이 사용해 온 성경을 양심에 따라 선택하고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 믿는 믿음 자체를 이단이라 규정하는 일은 아마도 한국에서만 일어나는 낯선 일이라 할 수 있다.   어떤 한 단체가 과격한 믿음과 비상식적인 언행으로 이단 판결을 받은 것과, 그래서 킹제임스 성경이 이단이 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이다. 그러므로 신앙의 자유에 입각한 바른 성경관을 위해 킹제임스 성경에 관한 팩트와 진실을 알 필요가 있다고 국내에서 킹제임스 성경 운동을 하는 신앙인들은 다음과 같이 외치고 있다.     ▲마량진에 세워진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표지석. 1. 1611년에 발간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쇄되고 팔리고 다른 나라 성경 번역의 대본이 된 성경이다.   2. NASB, NIV, NKJV, ESV 등의 현대 역본은 1980년 이후부터 영어 성경 시장을 잠식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킹제임스 성경과 현대 역본들이 각각 50% 정도씩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1611년부터 무려 370년 동안 영미권에서는 우리나라 개정개역 성경처럼 유일하게 킹제임스 성경이 사용된 것이다.   3. 이 기간 모든 교회의 신학과 교리가 킹제임스 성경에 의해 정립되었고, 오대양 육대주의 복음화도 킹제임스 성경에 의해 이루어졌다.   4. 킹제임스 성경은 마르틴 루터, 요한 칼빈 등의 종교 개혁자들이 사용한 성경과 동일한 성경이며, 청교도들의 모든 고전들은 한결같이 킹제임스 성경으로 기록되었다.   5. 웨슬리, 휫필드, 에드워즈, 무디, 스펄전, 캠벨 몰간, 로이드 존스 등의 설교자들, 그리고 매튜 헨리, 반즈, 재미슨 파우셋 등의 유명한 주석들도 모두 킹제임스 성경으로 기록되었다.   6. 지금도 미국의 근본주의 대학들(밥존스, 펜사콜라 크리스천 칼리지, 테네시 템플, 기타 보수적 침례교 대학들)은 예배와 교육에 오직 킹제임스 성경만을 사용한다.   7. 영국의 옥스퍼드 대사전은 킹제임스 성경을 단순하게 'The Holy Bible'로 기록한다.   그들은 "한국의 신학대학에서 조금이라도 교육을 받고 성경 역사 등을 연구한 사람이라면 위의 진술에 틀림없음을 인정할 것"이라고 한다. 비록 말씀보존학회가 킹제임스 성경에 부정적 인상을 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 해서 킹제임스 성경에 관한 역사의 진실을 왜곡하거나 부정하는 것은 진리를 추구하는 그리스도인에게는 합당치 않은 일이라는 것.   지금은 어느 때보다 미래 세대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한 때이다. 이것은 성경 및 성경 역사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일 터인데, 이들의 주장이 단지 소수의 특별한 주장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국내에 킹제임스 성경 이슈가 시작되기 전, 이미 기독지혜사는 1989년에 <톰슨대역 한영성경>을 출간하였다. 미국에서는 1900년대 들면서 <스코필드 참조 성경>과 <톰슨 체인 참조 성경>이 가장 많이 팔렸다. 물론 이 성경들은 다 킹제임스 성경을 본문으로 다양한 관주와 사전 등을 탑재해 많은 성도들에게 유익을 주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1,800여 쪽으로 구성된 <톰슨대역 한영성경>의 한글 본문은 개역성경이고 영어 본문은 킹제임스 성경이며, 여기에는 관주, 66권 책 설명, 매 쪽 하단의 주석이 있고, 특히 부록에는 'KJV(King James Version)의 이해'라는 글이 들어 있다. 이 성경은 1980년대 말, 하나님의 말씀을 갈구하던 수많은 한국 성도들에게 신선한 생수를 제공한 성경이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한국에서 킹제임스 성경 운동이 시작된 것은 1990년대 이후이다. 따라서 국내 킹제임스 성경 진영에서 나온 문서들은 대부분 1990년대 중반 이후에 출간된 것들이다. 이렇다 보니 검증되지 않은 주장이라는 의문도 제기되곤 한다.   다음은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한 <톰슨대역 한영성경>의 간행사와 부록 'KJV의 이해'에서 인용한 것이다.     ▲기독지혜사의 톰슨대역 한영성경.  ◈톰슨대역 한영성경 간행사   주지하다시피 영어 성경이라도 수십 종에 이르는 역본이 있어서 역본 선정에 고심하였는바, 각계의 자문을 얻어 흠정역(Authorized Version, 권위역)인 KJV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KJV는 현대의 역본이 지니지 못한 그윽하고 높은 문학적 향취와 영미 문화사에 기여한 전통적 권위, 그리고 신학적 정통성과 아울러 한글성경 번역에 있어서도 KJV가 중요 원전의 하나로 활용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17세기경 기록된 KJV의 영어를 낯설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현재 영미 문화권에서는 공식 예배용 성경으로 거의 모든 교회가 KJV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단적으로 KJV 영어의 현대성을 입증해 주고 있다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영문학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KJV를 심층적으로 이해함으로써 피상적 영어 이해를 극복한 영어의 진수에 접근하는 것은 물론, 그로 인하여 성경 본문의 이해에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입니다. ◈톰슨대역 한영성경 부록: KJV의 이해   1. KJV 번역 과정과 그 배경: 한 번도 교회나 왕에 의하여 공식적으로 인가를 받은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상의 어떤 권위자가 인정한 것 이상으로 공인되어 영국인들에게 널리 보급됨.   2. KJV 영어와 현대 영어: 영문학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 독자들에게 1600년대 초에 완성된 KJV 영어는 다소 낯선 느낌이 없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본장에서 정리한 인칭 대명사의 형태와 몇몇 동사의 어형 변화를 숙지한다면 '영어 산문이 낳은 가장 뛰어난 불후의 저작'이라 일컬어지는 KJV를 이해하는 데 있어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3. KJV와 영미 문화: 현대에도 그가 기독교를 믿건 안 믿건 간에 영미의 문학가는 성경을 모르고는 문학 활동을 영위할 수 없으며, 이 사실은 이미 성경 자체가 가장 위대한 문학의 극치이며 나아가 서구 사상의 근원지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성경을 영미 문화권에 결정적으로 정착시킨 역본이 바로 KJV였던 것이다. ... 그러나 그 판단이야 어찌됐든 과거 영미 문화가 KJV 등으로 대변되는 기독교적 영향 아래 교육을 도모해 왔음은 엄연한 사실이다.   4. 성경 통일의 지표: 성경의 내용 번역은 물론 신학 용어 번역에 있어 만인이 수긍할 수 있는 기본 역본이 없다면 상당한 혼돈과 분파(分派)를 초래할 것이다. 그런데 다행히 KJV라는 걸출한 역본이 있어 1611년 이래 수백 년 동안 성경 역본과 신학의 기본 용어를 제공하는, 만인이 수긍하고 공인하는 기본 자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왔는 바, 이점에 있어 KJV의 공헌은 잊히지 아니할 것이다. 상술하면 KJV는 영어는 물론 세계 각 나라 언어로 성경이 번역될 때 참고가 되는 제1의 통일자료로서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영어의 세계적 발흥과 아울러 KJV의 내적 우수성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이다.   이런 객관적 증언을 통해 한국의 킹제임스 성경 사용자들은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 아무런 문제도 없음은 물론, 오히려 가장 위대한 성경임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비상식적이며 과격한 언행에 의해 말씀보존학회가 이단 판정을 받은 뒤 킹제임스 성경 자체가 덩달아 이단 성경처럼 비춰지는 현실이 더욱 안타깝다고 말한다.   사실 상식적으로 온건하게 이 최초의 권위역 성경을 취급하고 연구, 번역하는 일은 돌출 행동이 아니라 개역성경과 함께 교계의 바른 신학과 교회 부흥에 기여할 수 있는 매우 이로운 시도이자 기본으로 돌아가는 새 바람으로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종교개혁의 핵심은 프로테스탄트들의 영혼과 믿음에 끌 수 없는 불을 붙인 종교개혁 본문 성경-에라스무스, 루터, 틴데일, 제네바, 킹제임스 성경 등-으로 돌아가는 것일 수도 있다. 좋은 전통은 유지하되 새롭게 할 것은 과감히 바꾸는 일이 필요한 시대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기독교의 격이 땅밑으로 추락한 이 땅에도 새로운 종교개혁의 물결이 일어나야 할 것이다. 종교개혁 500주년의 핵심, 개혁자들의 성경http://www.christiantoday.co.kr/articles/296438/20170112/%EC%A2%85%EA%B5%90%EA%B0%9C%ED%98%81-500%EC%A3%BC%EB%85%84%EC%9D%98-%ED%95%B5%EC%8B%AC-%EA%B0%9C%ED%98%81%EC%9E%90%EB%93%A4%EC%9D%98-%EC%84%B1%EA%B2%BD.htm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8 10:36:14 | 관리자
이 찬양을 들으며 흐르는 목사님의 눈물과 우리 모두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아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의 기도로 인해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이 주의 책에 다 기록 되어지길 원하고 마침내 주의 말씀이 승리하는것을 목도하게 하실것을 믿습니다. {시 56:8 } 내가 떠도는 것을 주께서 세시오니 내 눈물들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그것들이 주의 책에 있지 아니하나이까?
2017-01-18 05:08:24 | 김남희
목사님의 주님께 대한 신실함과 이 땅위에서와 하늘에서 이루어질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에 대한 확신이 제게도 확신으로 다가옵니다. 불완전한 이땅에 살며 목사님을 리더로 사랑침례교회의 지체들과 완전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함께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에 무한한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저와 우리 모두의 간증이 되는 아름다운 찬양을 들으니 가슴이 뭉클합니다.
2017-01-18 01:04:58 | 김상희
들을귀가 있고, 분별력이 있는 분들은 설교 한 편만 들어봐도 안다고 해요.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많은 혼들이 안타깝지요. "내 혼을 불어넣은 사랑침례교회" 라는 말이 가슴 뭉클해집니다. 주님께 너무 너무 감사하고 목사님과 사모님, 가족들, 함께 흠정역을 위해 애쓰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교회 성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크신 긍휼과 사랑이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은혜를 입고 있지요.
2017-01-17 09:37:20 | 이수영
안녕하세요?   지난 57년을 주님의 은혜로 살았습니다.   사도 바울의 천 분의 일도 못되는 미천한 사람이지만 그분의 고백이 나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지금의 내가 되었으니 내게 베푸신 그분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그들 모두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고전15:10).   8 우리가 사방에서 고난을 당하나 괴로워하지 아니하며 난처한 일을 당하나 절망하지 아니하고 9 핍박을 받으나 버림받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나 망하지 아니하고 10 우리가 항상 [주] 예수님의 죽으심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님의 생명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 살아 있는 우리가 예수님으로 인하여 항상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님의 생명 또한 우리의 죽을 육체 안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4:8-10).   3 이 사역이 비난을 받지 않게 하려고 우리가 어떤 일에서도 실족거리를 주지 아니하며 4 오직 모든 일에서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사역자로 입증하되 많은 인내와 고난과 궁핍과 곤경과 5 매 맞음과 옥에 갇힘과 소동과 수고와 깨어 있음과 금식 가운데서 그리하고 6 순수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친절함과 [성령님]과 거짓 없는 사랑과 7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권능과 오른손과 왼손에 든 의의 병기로 그리하며 8 영예와 치욕으로 그리하고 나쁜 평판과 좋은 평판으로 그리하였나니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진실하고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하며 죽는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며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며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소유한 자로다(고후6:3-10).   누가 무어라 해도 나는 내 믿음을 지키기 원하며 주님께서 내게 힘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가장 어려울 때에 나와 함께 해준 내 아버지 어머니와 아내와 딸들, 사위들, 손녀들또 내 혼을 불어넣은 사랑침례교회 성도들, 나와 함께해 주는 킹제임스 성경 성도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악한 꾀를 서서 모르드개와 유대인들을 죽이려 하던 하만이 오히려 자기가 만든 교수대에 달리는 날이 속히 오리라 믿습니다.   이 땅에서 안 되면 주님의 나라에서 확실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샬롬   주의 은혜라   https://youtu.be/eSxhVLRNB8g   내 평생 살아온 길뒤돌아보니 짧은 내 인생길오직 주의 은혜라주의 은혜라  주의 은혜라   내 평생 살아온 길주의 은혜라주의 은혜라다함이 없는 사랑   달려갈 길 모두 마친 후주 얼굴 볼 때나는 공로 전혀 없도다오직 주의 은혜라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한이 없는 주의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자나 깨나 주의손이  항상 살펴주시고모든 일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주의 은혜라주의 은혜라 내 평생 살아온 길주의 은혜라 주의 은혜라 다함이 없는 사랑주의 은혜라주의 은혜라   내 평생 살아온 길주의 은혜라 주의 은혜라 다함이 없는 사랑   달려 갈 길 모두 마친 후주 얼굴 볼 때나는 공로 전혀 없도다 오직 주의 은혜라   나는 공로 전혀 없도다 오직 주의 은혜라   샬롬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주번역자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공학박사
2017-01-17 08:06:57 | 관리자
안녕하세요?   다음은 2017년 1월 12일(목) 크리스천 투데이에 실린 기사입니다. 크리스천 투데이는 기독교 포함 종교 신문 분야 인터넷 1위를 달리는 정론지입니다.   뜻깊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악한 비방과 거짓 모함 등이 물거품 같이 사라지고 주님의 선한 일들이 널리 파급되기를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종교개혁 500주년의 핵심, 개혁자들의 성경 http://www.christiantoday.co.kr/articles/296438/20170112/종교개혁-500주년의-핵심-개혁자들의-성경.htm   ------------   2017년 정유년은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다. 천주교의 압제 속에서 민초들이 고생하던 중세 암흑 시대에 '오직 성경으로!'라는 기치 아래 종교개혁의 불길이 타올라 인류 역사의 대전환점이 마련됐고, 그 이후 르네상스 시대를 거치면서 사람들이 계몽되면서 민주주의가 정착되기 시작했다.   성경 번역을 위한 본문(Text)은 크게 나눠 두 가지이다. 바로 다수 본문과 소수 본문이다. 다수 본문은 종교개혁 본문으로 루터, 칼빈 등 개혁자들이 천주교를 타파하기 위해 사용한 본문이다.   반면 소수 본문은 천주교회 바티칸 사본 등에 기반한 반(反) 종교개혁 본문이다. 에라스무스, 루터, 틴데일, 칼빈, 베자 등 개혁자들은 한결같이 프로테스탄트 종교개혁 본문만을 사용했다.   영어권에서는 저 유명한 킹제임스 성경이 1611년부터 지난 400년 이상 신학의 정립, 복음 전파의 도구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종교개혁 본문 성경이다. 그런데 1970년대 후반에 들면서 천주교 소수 본문에서 나온 성경들이 시장을 잠식, 현재 전체 성경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라이프웨이 리서치 조사에 의하면 킹제임스 성경은 전체 미국 성인들 중 62%가 집에 소장하고 애독할 정도로 영어권에서 여전히 가장 사랑받는 성경이다.   반면 한국의 기존 성경들은 소수 본문에 근거해 번역됐기에, 최근 나오는 영어 역본들과 거의 유사하다. 미국을 이끄는 다수의 근본적 성도들은 교회 개혁을 위해 종교개혁 본문 성경인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해야 한다고 굳게 믿으며 가르치고 있다.   <바른 성경과 바른 사본을 찾아서>는 호주 출신 파이퍼 목사의 책을 이황로 교수(미국 West Coast Baptist College)가 번역하고, 전 총신대 및 대신대 총장 정성구 박사가 추천한 책이다(도서출판 흰돌, 453쪽). 정성구 박사는 은퇴했으나, 지금도 한국 칼빈주의연구원을 운영하면서 종교개혁 정신의 함양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성구 박사는 "종교개혁의 핵심은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것이었고, 그들이 말한 성경은 루터, 칼빈, 틴데일의 뒤를 이어 제네바 성경 및 킹제임스 성경으로 결실을 이룬 종교개혁 성경"이라고 말했다. 정성구 박사의 추천사는 다음과 같다.   "저는 이기석 목사님으로부터 이 책을 받아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히 읽었습니다. 20여 년 전 저는 미국 뉴저지주에서 목회하시던 이 목사님 초청을 받아 부흥집회를 인도했는데, 그때 이 목사님께서는 전수 사본(Received manuscripts)  즉 공인(共認) 사본(Textus Receptus)에서 번역된 영어 성경만이 참된 성경이라고 힘주어 말했고 저도 그 말에 동의했습니다.   사실 이 공인(共認) 사본인 Textus Receptus에서 <킹제임스 성경>, <틴데일 성경>, <루터의 독일어 신약성경>, 칼빈이 주도한 <올리베땅 프랑스어 신약성경>, 또 종교개혁자들의 성경이요, 청교도들의 성경이며 미국 건국의 성경이었던 <제네바 성경>이 번역됐습니다.   성경은 어느 사본, 어느 역본으로, 어떤 신학적 입장에서 번역했는가가 아주 중요합니다. 제네바 성경이나 킹제임스 성경(KJV)은 그 당시 종교개혁의 정신인 <오직 성경(Sola Scriptura)> 또는 <성경으로 돌아가자> 정신 위에, 그리스어 본문인 공인역(TR)을 바탕으로 번역했습니다.   하지만 20세기의 영역 성경들은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면서, 종교다원주의, 종교통합주의, 뉴에이지, 로마가톨릭 주의의 영향으로, 자유주의적인 인본주의 사상으로 성경 번역에 심대한 오류를 범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사람들은 위대한 학자 웨스트코트와 호르트 같은 이들이 학문적으로 논리적으로 본문을 재구성한 것을 철저히 믿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기독교 이단이며 가장 잘못된 사본을 사용하고, 성경을 믿지 않는 불신앙의 안목으로 번역해 버린 그들은 도리어 기독교 신앙에 엄청난 해악을 끼치는 자들입니다.   이 책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 바른 성경과 바른 사본을 찾아서(파이퍼 저, 이황로 역)>은 영어 역본들을 사본과 정확히 대조하면서 참된 번역과 잘못된 번역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매우 학문적이며 사본학의 근원을 파헤치는 역작이라 생각합니다. 바라기는 이 책이 신학자는 말할 것도 없고, 모든 목회자와 모든 신학생들에게 두루 읽혀 성경 교육과 설교에 크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라면서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전 총신대, 대신대 총장 정성구 박사)."   한국에서는 그리스도 예수안에 출판사가 2000년 8월부터 우리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번역·출간해 생명의말씀사 총판으로 보급하고 있다. 이들은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는 성도들이 성경을 연구하면서, 자타 공인 한국의 대표 성경인 개역·개정 성경과 함께 우리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참조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한다.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미국 최대 루터 교단은 천주교와 자신들 사이에 교리적 차이가 없다고 공언하면서, 자신들의 조상인 루터의 개혁을 공공연히 부인하고 있다.   https://cruxnow.com/rns/2016/08/16/us-lutherans-approve-agreement-catholic-church   출판사 측은 "가톨릭 교황 주도의 종교통합 시대에, 2017년 한국교회 종교개혁 기념행사가 모든 성경들의 원조인 종교개혁 본문을 기억하고 살펴보는 데까지 이른다면, 모든 성도들에게 참된 유익을 전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경 통독과 연구에 유익한 성경을 아십니까? http://www.christiantoday.co.kr/articles/296438/20170112/종교개혁-500주년의-핵심-개혁자들의-성경.htm
2017-01-12 14:05:40 | 관리자
레고 마인드스톰과 영재 과학 교육   안녕하세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주번역자인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입니다. 어제 공지한 대로 저희 교회에서는 3월부터 창의 영재 교육 프로그램을 하려고 합니다.   사랑침례교회 영재 과학 창의 프로그램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news&write_id=2138 여기에 대해 의문이 있는 분들이 있어 레고 마인드스톰 키트에 대해 잠시 이야기하려 합니다.   마인드스톰(Mind storm)은 영어에서 브레인스톰(Brain storm)과 비슷한 말입니다. 어떤 일을 하기 전에 갖가지 일들을 미리 생각하고 궁리하고 의논하는 것을 브레인스톰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마인드스톰 역시 로봇이든 드론이든 무엇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이 여러 가지를 생각하고 의논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들이 창의적/과학적 마인드를 갖게 됩니다.   다음은 레고 한국 지사에서 홍보하는 내용입니다.https://www.lego.com/ko-kr/mindstorms/about-ev3   다음은 레고 마인드스톰 에듀케이션 EV3 자이로 보이 조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iddjkim/220826131353   유튜브에서 레고 마인드스톰을 치면 여러 개의 동영상이 나옵니디. 참조하세요. 앞으로 4차 산업을 이끌 학생들을 교육하기 위한 정규 과정 모집도 있습니다. 국립광주과학관, 2017년 1기 레고 마인드스톰 정규 과정 모집http://blog.naver.com/sciencenter/220886038647   저희 교회에서는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는 영재 과학 교육을 하려고 합니다.저희 교회에서 관심 있는 성도들은 미리 찾아보고 이번 주일 오후 설명회에 오세요. 샬롬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주번역자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공학박사
2017-01-11 11:58:56 | 관리자
안녕하세요?   교회에 오시면서 행복하지 모르겠습니다.저는 최선을 다해 일단 말씀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올해에는 3월까지 누가복음 마무리하고 그 뒤에는 사도 바울의 일생을 설교해 볼까 해요. 예수님 다음으로 바울의 일생을 살펴보면 회심, 리더십, 인품, 고난, 복음 선포 등 여러 가지가 우리에게 유익을 줄 것 같습니다.   지난해에 오신 분들 그리고 앞으로 오실 분들 가운데 회원 가입하실 분들은 다음에 있는 40선 설교를 들어야 합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dodat&write_id=257   위 기사 밑에 보면 들은 것을 체크할 수 있는 PDF 파일이 있으니 인쇄해서 쓰기 바랍니다.미리 미리 들으시고 들은 것을 체크해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다음 주에 교회에 놓을 것임).   또한 회원 가입 서류는 다음에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이것도 교회에 비치함).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dodat&write_id=36   4월 중순경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회원 가입 받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충분하니 잘 듣고 가입하기 원하는 분들은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에는 창세기 21-40장을 읽기 바랍니다. 올해 1독을 하도록 노력합시다.   어제 나누어드린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책은 모두가 읽어야 할 필독서이니 집에 가져가서 틈나는 대로 읽고 내용을 숙지하기 바랍니다. 예배당을 짓게 되어 사람들이 늘어나면 우리 모두가 새로 오는 분들에게 우리의 믿음에 대해 설명해 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의 질서를 잘 유지해야 합니다.   주님이 도와주시면 건물을 지으려고 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설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난관들도 잘 이기고 건축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로 협조해 주세요.   4 경건치 아니한 자들은 그렇지 아니하며 오직 바람에 날리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경건치 아니한 자들이 심판 때에 서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로운 자들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니 6 의로운 자들의 길은 {주}께서 아시나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길은 망하리로다(시1:4-6).   주님의 약속의 말씀대로 될 줄 믿습니다. 주님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7-01-09 13:07:21 | 관리자
처음 교회를 시작했을 때부터 목사님께서 강조하셨던 말씀으로 기억됩니다. 우리 모두가 마음에 새겨두고 늘 점검해야할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드에 적힌 하나님의 말씀이 생동감있게 다가옵니다. 감사합니다.
2017-01-03 02:13:12 | 김상희
안녕하세요? 2017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올해 58세가 됩니다. 해가 지나가면서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있는지 반문하게 됩니다.또한 우리 성도들과 함께 좋은 교회를 이루고 있는지 더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다음 글은 2009년 6월에 교회 사이트에 올린 것입니다.   오늘 이 글을 읽으면서 다음 말씀이 생각납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그분은 반드시 흥하여야 하되 나는 반드시 쇠하여야 하리라(요3:30).KJB: He must increase, but I [must] decrease.   아침에 미국에서 한 분이 이 말씀을 담은 카드를 보내 주셨습니다.올해는 이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샬롬   패스터   ------------여전히 한 군데가 있다   ● 정동수 교회로 인해 답답한 심정을 가진 채 몸부림치고 있는 지금, 미국의 어느 교회에서 보내온 글이 내 마음에 위로를 주기에 약간 다듬어서 올립니다. 아마도 저의 심정과 비슷한 심정을 가진 분들이 있다면 동감이 갈 것입니다. 2008년도에는 우리 주님께서 다음과 같이 응답을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전히 한 군데가 있다.   나는 마음에 큰 부담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갔습니다. 사실 부담이 너무 커서 어디부터 기도해야 할지 나도 잘 몰랐습니다. 나는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 나는 오늘 정말로 주님이 필요합니다. 부디 내가 갈 수 있는 교회를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음을 선포하고 바른 것을 행하기 위해 권능을 가지고 굳게 서 있는 교회 말입니다. 율법적인 교리와 사람의 전통이 그리스도를 앞서지 않는 교회, 성경 말씀과 자기 성찰을 통해 스스로의 모습을 살펴서 고치고 바른 것을 추구하려고 부단히 애쓰는 교회, 기도와 말씀이라는 펀더멘탈이 강한 교회, 한 마디로 그리스도는 흥하고 사람은 쇠하는 교회, 그런 교회 말입니다.   또한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위해 굳게 서서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담대하게 말씀을 선포하는 목사님이 필요합니다. 말씀 선포에서 열정이 느껴지고 인간을 이해하려고 애쓰는 인간적인 목사님 말입니다.   또한 인생 여정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내게 격려와 위로를 줄 수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있는 교회를 원합니다. 육신의 형제자매보다 더 친근하게 내 것을 허물없이 내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랑의 동기들,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 인간이 된 사람들, 로봇이 아니라 살아서 숨 쉬는 평범한 인간들로 구성된 교회 말입니다.   주님, 지금까지 여기 저기 가까운데 먼데 다 찾아보았으나 아직까지 그런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런 교회를 찾기가 이렇게 어려운가요?   내 요구가 너무나 큰 줄 알고 있었으므로 나는 잠시 기도를 멈추고 조용히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에 주님께서 응답하셨습니다. 말로 할 수 없는 평안과 위로가 임하면서 그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얘야! 지금까지 마음고생하며 많이 기다렸지만 이제 더 이상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그런 곳을 찾기가 쉽지는 않지만 여전히 한 군데가 있단다.   자유의 영으로 마음 놓고 그리스도를 추구할 수 있는 곳 말이다. 혼을 다해 나를 의식하려고 애쓰는 목사와 성도들이 있는 교회 말이다. 영과 진리로 내게 경배할 수 있는 곳 말이다. 내가 준비해 놓았다.
2017-01-02 09:20:18 | 관리자
종교 신문 1위인 크리스천 투데이 2016년 12월 29일자 기사를 통해 다음을 소개하였습니다다, ‘그리스도 예수안에’의 <우리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_크리스천 투데이 2016년 12월 29일   ----------- 도서출판 ‘그리스도 예수안에(www.KeepBible.com)’의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발간 16년째를 맞았다. 이들은 지난 2000년부터 16년 동안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출간해 왔으며, 영어 킹제임스 성경 반포 400주년인 2011년에 ‘400주년 기념판’을 출간하기도 했다.   총판은 생명의말씀사이며, ‘그리스도 예수안에’는 생명의말씀사 온라인서점 내 ‘8대 성경 출판사’이다.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은 인터넷 집계상 매달 베스트성경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출판사 측은 “성경 번역을 위한 본문에는 다수 본문과 소수 본문이 있는데, 킹제임스 성경은 다수 본문인 공인 본문(Textus Receptus, TR)에서 번역된 성경”이라며 “반면 지난 100년 이상 국내에서 수많은 성도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복음과 구원의 말씀을 전달해 복음 전파에 놀라운 성과를 거둔 개역성경은 소수 본문인 비평 본문(Critical text, CT)에서 번역된 성경”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분들이, 성경을 연구하면서 자타 공인 한국의 대표 성경인 개역/개정 성경과 함께 흠정역 성경을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래와 같이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특징을 소개했다.   △원어(히브리어/그리스어) 단어들을 일대일 대응시켜 번역한 성경△지난 400년 동안 한 번의 개정도 없이 보존된 성경△단 한 구절도 빠진 데 없이 모든 구절이 들어있는 성경△영어권에서 모든 성경과 모든 신학 서적의 표준이 된 성경△매튜 헨리, 스펄전, D. L. 무디, 캠벨 모르건, 마틴 로이드 존스 등 권능의 사역자들이 사용한 복음 선포의 도구△전 세계 모든 성경들 중 독보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읽히고 번역된 성경   출판사 측이 밝힌 우리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611년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충실하게 번역하여 빠진 데가 없다△천국, 지옥, 삼위일체 등의 기독교 핵심 교리가 명확하다△우리말 어법에 충실하게 옮겨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우며, 운율이 그대로 유지돼 감동이 살아 있다△모든 중요 단어가 통일성 있게 번역돼 성경 자체만으로 정확한 용어색인이 가능하다△역사성과 현실성이 반영돼 원어와 영어의 감동을 전해준다△필요에 따라 한영대역, 스터디바이블, 큰글자성경, 작은성경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흠정역 성경 주번역자 정동수 목사는 美 펜사콜라크리스천칼리지 신학대학원 석사 과정과 메릴랜드주립대학 공학박사를 이수했으며, 현재 인하대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에 대해 차한 박사(가천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종교개혁 본문에서 번역된 성경으로 누구나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성경”이라고, 김재근 목사(전주 소망침례교회)는 “우리말 맞춤법에 맞게 단어들의 일관성을 유지해 성경 연구시 참고 자료로 매우 유용하다”고 소개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도 흠정역 성경을 만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에서 ‘LIFOVE’나 ‘KeepBible’을 검색하면 흠정역은 물론 개역, 바른 성경 등이 함께 담긴 최고 성능의 앱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고 한다. 애플 앱스토어에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다중역본)’ 무료 앱이 있다.   킹제임스 흠정역: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시12:6-7).    기사 출처: http://www.christiantoday.co.kr/articles/296039/20161229/성경-통독과-연구에-유익한-성경을-아십니까.htm  
2016-12-31 20:56:08 | 관리자
안녕하세요?   어느덧 2016년이 다 지나간 것 같습니다.저나 교회 모두 주님의 큰 은혜로 잘 지내왔습니다.   우리의 일이 확장되면서 어려움이 생기기도 하지만, 이로 인해 기도하게 되고 잘못한 것이 있는지 돌아보고 고칠 수 있는 것은 고치게 되어 여러 모로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기도하게 된 것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와 제 아내와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올해 초에 우리는 예배당 부지 1,000평을 구매하였습니다.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news&write_id=1894   현재 교회 앞으로 신천 IC까지 이르는 큰 도로가 건설되고 있습니다. 내년 10월경에 완공되면 그곳 주민들의 다수가 매일 교회 앞을 지나다니게 됩니다.   어제 교회 건축 위원들은 내년에 예배당을 짓기 위한 재정 계획을 살펴보고 논의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원활하게 진행되면 내년 4월경에 착공할 수 있으로 보입니다.   가장 저렴한 방식으로 젊은층을 포함 남녀노소 누구나 호감을 느낄 수 있는, 검소하면서도 실용적이고 안전한 현대식 건물을 지으려고 합니다. 부디 이 일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주님의 은혜로 예정대로 추진되면 아마 내년 이맘  때에는 도로 공사 완료와 함께 입주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광고 드린 대로 교회의 모든 SNS 공동 방에서는 다음의 규칙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o 밴드, 카톡 방 등 공동 모임 방 글쓰기에 대하여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dodat&write_id=263   또한 그리스도인의 옷차림에 대해서도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절대 율법으로 돌아가자는 것이 아니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창조의 원리를 지키며 살자는 것입니다.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dodat&write_id=264   다음 주에는 네팔 선교사인 한수현 형제가 네팔 아내 소피아와 함께 옵니다. 한 선교사를 위해 돕기 원하는 분들은 ‘네팔’이라고 봉투에 써서 헌금 해 주시면 모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mission&write_id=70   교회 규모에 맞게 헌법을 개정한 안을 11, 12층에 붙이고 책자로도 비치해 놓았습니다. 다음 주에도 게시할 테니 꼭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회원 갱신하신 분들 명단도 옆에 붙여 놓았으니 본인 이름을 확인하시고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25일에 회원들은 개정안에 대해 투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허리가 아프신 이영백 목사님(1925년 3월)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우리 교회에서 최고령자이시며 한국 근대사에 가장 어려운 시기를 통과하면서 믿음을 지킨 분이십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ccm&write_id=842   또 국가가 속히 질서를 회복하고 안정을 찾도록 기도합시다.      또 베드로전서부터 유다서까지 읽으세요. 제가 매주 보내드린 일정대로 따라 읽으셨으면 이번 주로 올해 성경 1독 하시는 것입니다. 내년에도 최소한 1독을 하기로 작정하고 주님 오실 때까지 꾸준히 성경을 읽읍시다.   샬롬   패스터
2016-12-12 11:15:57 | 관리자
저는 최근 전남 여수에서 경남 김해로 직장을 옮겨, 인근 도시인 진해에 위치한 등대 성서침례교회에 아내와 같이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80년대 해군 장교로 복무한 곳입니다. 아름다운 예배당과 열성적인 젊은 형제 자매들, 그리고 헌신적인 강목사님으로 감사와 기쁨이 넘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마산, 진해, 창원을 묶어 창원이 되었는데 주위 김해, 장유, 진영 등지까지 1시간 내로 생활권이므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사랑하며 같은 믿음을 나누고자 뜻을 모으는 많은 교우들의 구심점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사랑침례교회와 정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2016-12-08 16:27:04 | 백용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진해에 있는 등대성서침례교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등대성서침례교회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사용하는 근본주의 독립침례교회입니다.   http://www.keepbible.com/Cmn405/View/4Xw   오랫동안 부산에서 선교하시던 레이 레드먼 선교사님이 이 교회를 인도해 오시다가 2016년 9월 25일부터는 선교사님 후임으로 강찬재 목사님이 부임해 섬기고 있습니다. 참고로 강 목사님은 부임 전에 일산 갈보리침례교회에서 부목사로 3년간 섬기셨습니다.   현재 진해를 비롯한 인근 창원, 마산 등의 지역에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사랑하는 성도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교회는 100여 명이 모일 수 있는 자체 예배당과 교육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교회가 성경이 말씀하는 신약교회로 굳건히 자라도록 기도하고 도와주시기 원합니다. 또 가까이 계신 분들은 방문하고 교회로 모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큰 평안을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6-12-06 10:32:38 | 관리자
안녕하세요?   성경대로 믿는다는 우리가 과연 바른 세계관을 가졌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믿음과 구원은 교회나 개인 안에서만 머무는 가치가 아닙니다. 한 사람의 정신세계를 뒤집어놓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것들은 바른 것을 추구하게 만듭니다.   이 땅에 성경 외에는 절대적으로 옳은 것이 없습니다. 정당, 단체, 학교, 교회, 국가 등이 모든 면에서 부족합니다. 그러나 민주국가와 공산국가 이 둘을 비교하면 신속하게 답이 나와야 합니다. “공산국가는 고려의 대상이 아니라고!”   민주국가에도 문제가 있고 자본주의에도 문제가 있지만 그런 문제들은 힘을 모아 질서 있게 풀어나가면 됩니다. 하지만 그 반대 줄에 서면 아예 답이 없습니다.   이 나라의 그리스도인들이 올바른 믿음을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올바르게 생각하고 올바르게 행동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국가가 있어야 교회도 개인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실히 인식하면 좋겠습니다.   1 그러므로 내가 권면하노니 무엇보다 먼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중보와 감사를 드리되2 왕들과 권위를 가진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것은 우리가 전적으로 하나님을 따르며 정직한 가운데 조용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고자 함이라.3 이것은 하나님 곧 우리의 구원자의 눈앞에서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4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2:1-4).   사도 바울이 이 말씀을 기록할 때 그는 로마 황제(아마도 네로)의 핍박을 받으며 감옥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해 사람들을 구원하려면, 우리 자신이 행복하게 살려면 나라가 평안해야 합니다.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나라의 안위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다음 글은 맷 슬릭(Matt Slick)이 쓴 것이고 이정원 자매님이 정갈하게 번역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더 손을 볼 것이 없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출처는 밑에 있습니다. 이 글과 함께 글 말미에 있는 존 맥아더 목사님의 유튜브 동영상도 보기 바랍니다. 기독교 세계관이 무엇인지 아주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   기독교 세계관의 핵심은 무엇인가? 맷 슬릭(Matt Slick), 11/25/08   세계관이란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사용되는 일련의 신념체계이다. 모든 사람들은 하나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일련의 원칙들에 의해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모든 일상생활의 지침으로 삼는다. 신호등의 빨간불에서는 멈추고 녹색 불에서는 진행한다. 식당에서는 종업원에게 팁을 주며 색깔에 맞추어 옷을 입는다. 드라이브인 식당의 경우 차를 탄 채로 스피커 박스에 대고 음식을 주문하며 어떤 특정 정치가에게 표를 던진다. 왜 이런 것들을 하는가? 이것은 당신이 믿는 것과 부합되는 방식으로 그런 것들을 하는 데 익숙해 있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 하면 당신은 당신의 세계관에 따라 행동한다.   당신의 세계관은 현실을 해석하는 기초를 구성한다. 즉 당신의 세계관은 당신이 세상을 보는 렌즈이다. 당신의 세계관은 도덕적 견해를 형성한다. 이것은 하나님, 결혼, 정치, 사회 구조, 환경에 대한 관심, 교육 요건, 자녀 양육, 식품 등에 대해 당신이 무엇을 믿는지에 영향을 미친다. 당신 주변의 모든 것들이나 당신이 관계하는 모든 것들이 당신의 세계관에 의해 해석되고 이해되어야 하기 때문에 세계관은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Barna 조사에 의하면 “모든 성인의 절반(54%) 이상이 자신들이 믿는 특정한 원칙이나 표준에 기초하여 도덕적 선택을 한다고 주장한다. 도덕적 선택을 하는 다른 보편적인 방법으로는 옳거나 편하다고 느끼는 것을 택한다(24%). 최대 다수의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거나 적어도 갈등을 가장 일으키지 않는 것을 택한다(9%), 사람에게 가장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주는 것을 따른다(7%).”라고 보고한다.   왜 결과에서 그런 차이가 나는 것일까? 사람마다 세계관이 다르고 하나님, 인간, 목적, 삶, 옳고 그름에 대한 견해가 다르기 때문이다.    철학적이고 사회적인 질문들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몇 가지 기본적인 철학적 질문들이 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질문들에 대한 대답들은 후속 질문들에 어떻게 답을 해야 할지 지침을 준다. 먼저 철학적 세계관에 관한 질문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왜 우리는 이곳에 있는가?● 하나님은 존재하는가? ● 하나님이 계신다면 그분이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 사후 우리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우리는 진화되었는가, 아니면 창조되었는가?● 도덕률은 절대적인가, 아니면 주관적인가?   이러한 질문들에 답하는 것은 우리의 세계관을 형성하는 가장 기본적 요소가 된다. 일단 이러한 질문에 대답을 하고 나면 당신은 그 다음의 질문들 즉 사회에 연관되어 있는 질문들에  더 잘 답변할 수 있게 된다.   ● 당신은 동성애가 죄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삶의 또 다른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는가? ● 낙태는 잘못된 것인가, 아니면 여성의 권리인가?● 사형은 허용되어야 하는가, 아니면 폐지되어야 하는가? ● 바다표범, 고래를 보호하는 것과 집을 짓기 위해 벌목하는 것 중에서 어디에 에너지를 더 쏟아야 하는가? ● 징병제가 있어야 하는가?● 당신은 (미국의 경우) 공화당이나 민주당을 찍는가, 초당파 또는 어느 당에도 찍지 않는가? ● 당신은 민주주의가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는가?● 매춘은 합법적인 거래 관행이어야 하는가?● 마리화나나 다른 마약을 합법화해야 하는가? ●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 간에 일어나는 것으로 정의되어야 하는가? 세계관은 개인의 행동이나 신념에 영향을 준다.   당신은 믿지 않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에 따라 행동한다. 나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다”고 말하는 무신론자들과의 대화를 그려 볼 수 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거나 의심한다. 그럼에도 내가 성경이 사실이며 기독교에서의 하나님이 유일한 하나님이라고 변호하면 그들은 재빨리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기 위해 나의 주장에 공격을 한다.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당신들은 당신들이 믿지 않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에 따라 지금 행동하고 있소”라고 말한다. 당신이 어떤 것에 대해 믿음이 없다고 말하면서 그 어떤 것의 존재를 부정하듯이 행동하는 것은 모순된 일이다. 그것을 받아들지 않는다면 그들의 세계관은 ‘하나님에 대해 믿음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이다. 그것을 피할 방법은 없다. 그것을 알고 있든지 아니든지 간에 서로 다른 세계관이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나는 이미 무신론자에 대해서는 언급했기 때문에 지금은 무신론적 관점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무신론자는 “우리가 어떻게 여기에 오게 되었는가?”라는 철학적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는가? 어떤 무신론자는 아마 더 열등한 영장류로부터 진화했다고 말할 것이다. 물론 그는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것을 부정하며 우리가 죽으면 존재도 끝난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절대적인 하나님이 없기 때문에 도덕 또한 절대적일 수가 없다. 대신에 개인적 취향이나 사회에서 작동하는 것에 근거를 둘 것이다.    한편 기독교인은 그 질문에 다르게 답할 것이다. 기독교인이라면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고 목적을 가지고 우리를 세상에 두셨다고 말할 것이다. 그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합당하고 책임 있게 창조물을 다스리는 것이다. 또한 기독교인은 우리가 죽으면 그 끝은 천국에 가거나 지옥에 가는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물론 우리가 진화를 거쳐서 여기까지 왔다는 것을 부정하며 도덕이 주관적이라고 (즉 상대적 윤리관이 옳다고)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   기독교 세계관의 요소는 무엇인가?   기독교는 우리의 세계관의 기초를 구성하는 믿음체계를 가르친다. 다음은 기독교 세계관을 구성하는 구성 요소들이다.   ● 절대적인 하나님이 존재하신다.   절대적인 하나님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스스로 충분하신 분이며 부족한 것이 없다는 의미이다. 하나님이 스스로 충분하다면 자신의 존재에 대한 외적인 원인이 필요 없게 된다. 이것은 그분이 영원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분이 영원하다면 변하지 않는다.   ●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셨다.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셨다면 그분은 전능하시다. 왜냐하면 우주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것은 하나님께서는 창조와는 별개이며 창조된 질서의 한 부분이 아니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하나님이 절대적이며 불변하신 분이라고 보는,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본성이 창조 질서 가운데 반영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화가가 캔버스 위에 자신의 일부를 남겨 놓듯이 하나님께서도 창조 가운데 자신을 드러내신다. 그러므로 창조는 질서정연하고 예측가능하며 신실하다. 이 말은 기독교인들이 창조를 들여다 볼 때 예측할 수 있고 규칙적이며 정련할 수 있는 세상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   이것은 이성적이며 지적인 하나님께서 사람의 정신과 혼에 자신의 형상을 심어놓으셨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사람도 이성적이어서 자신의 관심을 세상으로 돌릴 수 있으며 우주가 하나님의 창조적 성품을 반영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에 자신 있게 창조를 들여다보고 질서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우주의 비밀을 풀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기대할 수도 있다.   ● 또한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면 모든 사람들은 존경과 명예를 받을 만하다.   이것은 자궁에 새로운 생명이 착상되었다면 수태의 시기부터 인간임을 의미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면 우리는 하등 영장류에서 진화하지 않았다. 이것은 우리가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아마도 자연 도태로 이어진 진화를 통해 우연히 발달한 결과가 아니라는 의미이다. 자연 도태는 적자생존 이론으로 작동되며 만일 적자생존이 도덕 원칙으로 옮겨진다면 사회에 매우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즉 약자와 힘없는 자들을 억압하는 것을 정당화시킬 수 있다.   ● 사람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을 다스리도록 위임받았다.   이것은 어떻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자신과 자신의 뜻을 성경에서 계시하셨는지에 따라, 사람이 지구상에 창조된 질서의 모든 측면들을 지배하도록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정치, 의료, 예술, 생태계, 사회, 경제, 탐험, 철학, 수학 교육 등 모든 것들은 사람의 책임하에 있으며 하나님이 계시해 주시는 지혜와 방향 즉 성경에 따라 사람이 다스려야 한다.    ● 인간은 타락했다.   우리의 첫 조상 아담으로 인해 인간이 타락했다는 것은 우리 모두의 마음에 죄에 대한 경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죄는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며 따라서 선한 것에 대한 반역이다. 죄는 인간의 혼과 육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마음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기독교 세계관은 인간이 아무리 우수한 이성을 가졌더라도 죄에 접촉되어 있으며 결코 완벽할 수 없다고 말한다. 더군다나 인간은 죄로 가득하고 마음의 의도들은 사악한 경향이 있기 때문에 힘을 가진 사람들은 매우 타락하기 쉽다고 우리는 결론을 맺는다. 그러므로 정부 조직은 그것에 대한 경계를 하도록 마음속에 기독교적 원칙을 가지고 발전되어야 한다. 실제로 기독교는 미국 헌법과 정부의 발전에 영향을 미쳤다. 우리의 헌법 제정자들은 서로 견제하고 균형을 맞추는 제도를 실행하도록 사법, 행정, 입법부를 발전시켰다. 왜 그랬을까? 타락으로 인해 인간은 부패할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 예수님만이 인간의 구속을 위한 유일한 소망이다.   인간은 타락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의로운 판결 즉 영원한 저주로부터 구출되어야 한다. 또한 타락으로 인해 인간은 스스로 속량할 수 있는 길이 없다. 그러므로 예수님 즉 육체로 오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고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셨다. 우리는 믿음으로 그분의 의와 용서를 받는다. 이 기본적인 신학의 진리는 기독교인들이 모든 세상 사람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속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가장 기본적인 기독교 원리 중 하나는 예수님만이 우리가 하나님과 올바르게 되는 방법임을 널리 알리는 것이다.   ●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물론 나는 이미 성경에 대해 말했긴 했지만 성경은 영감으로 기록된 ‘오류가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경에서 우리는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진리들을 끌어낸다. 우리는 성경으로부터 하나님 자신과 그분이 창조하신 질서, 삼위 일체, 구속(救贖), 죄, 구원, 소망과 도덕적으로 올바른 것에 대하여 배운다. 성경은 인류와 가정, 자녀 양육, 사회에서의 합당한 행동 등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계시하고 있다.   ● 하나님은 자신의 창조물을 위해 예비해 주신다.   우리는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사랑으로 예비해 주신 것에 대해 배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선인과 악인 모두에게 해를 주시고 비를 내리신다는 것을 안다. 또한 곡식을 자라게 하시고 가축이 번성하게 하시는 것도 알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를 떠나거나 버리지 않으실 것을 약속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해 두신 것을 믿을 수 있고 우리의 필요를 계속 공급해 주실 것을 확신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기독교 세계관을 형성하는 기본적 원칙들이 있음을 볼 수 있다. 더 많지만 위에서 언급한 8개 항목들은 기독교의 관점과 진리를 대표하며, 이것이 믿음과 행실에 영향을 미친다.    맥아더 목사 세계관 https://youtu.be/3iec8Lhgjx4   출처: https://carm.org/what-are-some-christian-worldview-essentials
2016-12-02 13:40:47 | 관리자
답을 올립니다. 보내주신 답장과 홈페이지에 올려주신 내용 잘 확인했습니다. 공부하는 데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귀한 시간 할애하여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6-11-23 16:54:13 | 관리자
답이 와서 공유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육체적으로 왜 이렇게 힘든가 했습니다. 자꾸 교회로 와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일도 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목사님께서 말씀해 주신 하나님의 일을 제대로 아는 것으로 인해서 마음이 기쁩니다^^ 매일 교회를 가지 않아도 이런 방식으로도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요. 답변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요한복음 꼭 정독하도록하겠습니다.
2016-11-23 16:52:23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