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 기관/부서
  • 청년부
  • [제1청년]수원 <진리와 제자 교회>의 특별한 방문조회수 : 10422
    • 작성자 : 박주영
    • 작성일 : 2019년 3월 22일 0시 25분 35초
  • 올해부터 매주 토요일, 채리티 청년부는 토요모임을 가지며 독서토론, 스피치, 영화감상 등의 유익한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특별히 지난 16일 토요모임은 아주아주 스페셜한 모임이었는데요..!

    바로 수원 <진리와 제자 교회> 성도님들께서 저희 교회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진리와 제자 교회>는 5년 전 캠퍼스 사역으로 개척되어 교회 성도 대부분이 청년들로 이루어져 있는 젊은 교회입니다. 몇년 전부터 유튜브로 정동수 목사님을 알게 되었고 지난 3월 초에 사랑침례교회를 한번 방문해보고 싶다고 정동수 목사님께 연락을 주셔서 지난 토요일에 이렇게 저희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타 교회 청년들과 이렇다할 교제를 해본적이 없는 저희 청년부 입장에서는 무척 기대되면서도 떨리는 자리였죠ㅎㅎ

    다행히 주방팀 자매님들께서 저희를 위해 특별한 저녁식사를 준비해 주셨고 덕분에 한층 더 수월하게 교제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수고해주신 자매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

     

    약속시간인 토요일 오후5시가 되고, 드디어 진리와 제자 교회 목사님과 청년들이 도착했습니다.

    다들 상상 이상으로 멋진 형제 자매님들.. 첫 인상부터 아주 강렬했네요. 아직 처음이라 다소 어색하지만 간단하게 서로 자기소개를 하며 아이스브레이킹을 한 후 다함께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다시 채리티 홀로 내려와 다과와 함께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하였습니다.

     

     

    너무나도 짧고 아쉽게 느껴졌던 한 시간의 교제를 마치고 다음을 기약하며 작별 인사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저희 또래의 멋진 청년들을 만나뵐 수 있었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이었던가요.

    <진리와 제자 교회> 청년 성도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저희 스스로도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고 배워갑니다. 그래서 더할나위 없이 소중한 시간처럼 느껴집니다.

     

    서로 이름도 얼굴도 모른채 처음 만난 자리였음에도 저희 모두는 "같은 믿음, 같은 가치관"이라는 가장 중요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고 그로 인해 서로를 더 알아가고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귀한 발걸음으로 저희 교회를 방문해주신 수원 <진리와 제자 교회>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또한 교제를 위해 힘써주신 성도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올리며 글을 마칩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텔레그램으로 보내기
    • 밴드 보내기
    • 블로그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