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날씨 좋았던 셋째주 토요일, 목사님 근무하시는 인하대학교 교정에서 2청년들을 중심으로 모임을 가졌습니다. 2청년이 많지 않아 개인적으로 연락이 닿아 시간이 되는 1청년들과 장용철 형제님 가정도 함께 하셨습니다.
대다수 스물 다섯 이상의 선남선녀들이 푸르른 대학 교정에서 먼저 모여 티타임을 가졌네요~
'하이데거 숲'이라는 곳에서 좋은 날씨에 핸드메이드 간식을 나누며 교제의 꽃을 피웠네요~ㅎㅎ
예까지 왔으니 너른 잔디밭에서 한껏 포즈를 취해 봅니다.
목사님과 같이 찍자니 형제님들의 포즈는 한결같고... 자매님들은 손이라도 잡아봅니다 각선미 좀 살려보려는데 어느 한 분이 균형을 잡지 못하시네요~^^ 자매님들은 역시 어떻게해야 예쁘게 나오는지를 아네요~^^
좋은 날씨탓에 교회 근처 야외로 2차(!)를 갑니다.
바다 건너 소래가 보이는 이곳은 시흥의 배곧신도시 해변공원입니다.
재즈피아니스트 박형욱 형제님의 세레나데는 그윽하고 아름답기만 합니다.
석양을 조명삼아 카메라에 추억을 넣습니다.
(아오~ 예쁘다들) 분명 디렉터가 있는 컨셉인데...
디렉터는 자발적으로 DSLR을 챙겨와 좋은 사진 찍어준 박명훈 형제님입니다~ ㅎㅎ 곧 있으면 가정을 이룰 커플입니다. 곧 있으면 가정을 이룬지 35년(?)이 될 커플입니다.
월곶 앞바다의 뷰와 송도의 멋진 야경을 재산권으로 소유하고 계시는 정윤재 형제님, 김귀숙 자매님 가정의 초대로 야경과 차를 대접받으며 2청년 피크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초대해 주신 가정에 감사드립니다~
늘 청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는 목사님과 사모님,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청년들이 교회와 사회안에서 좋은 그리스도인들이 되고 좋은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