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새 2018년 끝자락에 왔습니다. 11월 24일 토요일, 저희 청년부는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2019년을 맞이하며 앞으로의 청년부를 구상하기 위해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후 4시에 모여 자유롭게 서로의 근황도 묻고, 피아노 연주로 나름의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습니다~~ 또 한번 이렇게 멋지고 좋은 공간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1년 뒤 자신의 모습 or 꿈” 이라는 주제로 교제를 하면서 서로를 더욱 이해할 수 있었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녁식사를 하고, 기도회에 함께 참석한 후 청년부실에서 모임을 이어나갔습니다. 간단한 게임 “키워드로 누군지 맞추기”를 진행했는데요. 각자 본인을 표현하는 키워드 세 가지를 미리 제출하고, 진행자는 랜덤으로 어떤 사람의 키워드를 제시해주면 누구인지를 맞춰보는 것 입니다.ㅎㅎ 평소 잘~ 알고, 친한관계라면 금방 눈치챌 수 있었겠죠? 또한 청년부가 내년에 더욱 교회 곳곳에서 섬기기 위해 주일학교 교사, 방송부, 콰이어 등 다양한 부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적어도 한 부서씩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년부의 모습이였습니다~ 맡은 일을 끝까지 최선을 다해,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후 청년부에 바라는 점과, 건의사항을 나누었습니다. -매 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기도회에 청년부가 다같이 참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로의 기도 제목을 공유하여 같이 기도합시다. -청년부 특송을 다같이 다시 한 번 준비해봅시다. -취미 or 테마별 소그룹이 활성화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등산/영화/사진/피크닉/볼링/맛집... -이전에 있던 섬김이 그룹의 방향은 어떻게 되나요? -청년부 리더를 2명으로 하면 어떨까요? -리더그룹이 형성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청년부 매주 토요모임이 진행되는데, 저녁 식사 후 다양하고 유익한시간으로 채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청년부 안에서 짧은 스피치를 진행해보면 어떨까요? 많은 의견들이 있었고, 앞으로 청년부가 체계적으로 발전해 나아갈 필요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청년부 리더그룹을 선출하였고, 선출된 리더그룹은 청년부 모임과 건의사항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 리더 : 박주영 형제 ▶ 총무 : 박종욱 형제 ▶ 부총무 : 박명훈 형제 ▶ 회계 : 임은희 자매 ▶ 서기 : 최세아 자매 ▶ 부서기 : 박하늘 자매 내년 한 해를 리더그룹과 더불어 청년부의 모든 형제 자매가 한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언과 격려, 기도 부탁드립니다. 체리티 청년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