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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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 모임 초청장조회수 : 4992
    • 작성자 : 윤계영
    • 작성일 : 2016년 5월 2일 11시 17분 48초
  • 어르신 모임 초청장

     

     

     

    신록의 계절 가정의 달에 가내 두루 풋풋한 사랑이

     

    넘쳐 나기를 기원 합니다.

     

    나라에서도 대체휴일을 만들어 가며 온국민의 5월을

     

    행복하게 선도하려고 애를 쓰는 모습입니다.

     

    바야흐로 좋은 계절입니다.

     

     

     

    교회에서 멀지 않은곳 대부도에 보기드문 의기투합으로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 좋은 공연을 보여주는 서커스단이 있다기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한번 더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답사하여보니 가까운 시화호에 방조제와 조력발전소 견학과

     

    인근 동춘서커스가 의외로 꾸준하게 절찬을 받으며 공연중에

     

    있으며 정평이 좋아 현재 대부도 상설극장에서 한국최초서커스단의

     

    명맥을 최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합니다.

     

     

     

    어르신들의 향수를 불러 세울만한 추억이 이보다 더 좋을수 있겠나요     

     

    구경도 하고 걷기도 하고 세대를 아우러 동무하고 교제도 하며 뭉게구름과 지평선을

     

    바라보며 방조제를 걷다보면 올한해도 건강은 따놓은 밥상 일것 입니다. 

     

     

     

    어르신 모임 안내및 초청장입니다.

     

    특별기획 5월나들이 행차를 위해

     

     

     

    5 11일 둘째주 수요일 아침 10시 교회 11층으로 모입니다.

     

     

     

    이번엔 모처럼 특별회비 일인당 만원 있습니다.

     

    혹시 자녀분들이 용돈 주시면 얼릉 받아 오시기 바랍니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우유를 마시는 사람보다 배달하는 사람이 되라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에 공표를 치고 살아가기로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도 약()보다는 식보(食補)

     

    食補보다는 행보(行補)라 했답니다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 일흔 나이 60708090

     

    누우면 약해지고 병 들게 되고

     

    걸은만큼 건강해지고 즐거워집니다

     

    질병 절망감 스트레스 모두 걷기가 다스리며

     

    질병이란 내가 내 몸에 저지른 게으름의 산물인걸

     

    일어나기 훨신 전에 잠은 이미 깨어

     

    이리뒤척 저리뒤척 무슨 근심 걱정에 가슴 아파하나요

     

    박차고 일어나자구요 운동화 하나 냉큼 신어 주세요.

     

    뒷산도 좋고 물가도 좋고 동네 한바퀴 목사님 mp3 설교들으시며

     

    어디를 가도 부지런 하게 이웃들과 만나주세요

     

    처음에는 30분 정도 천천히 걷지만

     

    열흘이면 한시간에 20리를 걸을 수 있답니다

     

    몸과 마음 가뿐해지고 자신감과 즐거움과 만나세요.

     

    우리 어르신은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콧노래에 익숙해 계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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