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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 모임 5월 이야기조회수 : 4423
    • 작성자 : 윤계영
    • 작성일 : 2017년 5월 10일 19시 43분 28초
  • 사두개인의 부활논쟁

    우리네 인생길에는 세가지 대화의 종류가 있어 보입니다.

    첫째 갑,을간 갑이 주도하는 대화가 있고 을이 갑의 결재를 얻기위한 비즈니스 대화가 있으며 갑을간 계급장 떼고 하는 허심탄회의 대화가 있을것입니다.  그중 오늘 대화의 초점인 사두개인의 부활 논쟁은 그중 첫째에 속하는 대화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니까 당시 바리새인들은 기득권 세력으로 비교적 행복한 삶을 사는 이들이고 그래서 전혀 내세가 그립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속된 말로 현세에서 단물 빨며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이 죽고나서의 내세를 손꼽아 기다릴까요? 그들에겐 내세는 너무 빨리 와서는 안되는 재앙 정도로 늦추고 싶었을….그래서 사두개인들은 내세를 부인한 것 같습니다.

    또한 그들도 모세오경은 믿는다고 생각해 왔겠지요 그러나 그들은 실제로 모세오경을 믿은 것이 아니라 모세오경이 자기들의 기득권을 보장해 주기 때문에 중시하는 것 뿐이였답니다. 그래서 말도 안되는 어떻게 일곱형제가 모두 아이 없이 죽어 묻힐수 있나요? 확률상 실제 생겨나기도 힘든 문제를 자기들의 준비된 답을 얻기위해 예수님께 나아왔을 때 주님께선 단호히 잠들어 있는 그들은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동등하다며 하나님께선  죽은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자의 하나님이시라 말씀하시니 그뒤로는 그들이 감히 그분께 더 이상 질문을 하지 못하더라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신 목적이 마태,마가,누가를 통하여 이구 동성으로 전합니다.나는 의로운 자들을 부르러 오지 아니하고 죄인들을 불러 회개하게 하려고 왔노라, 하시니라

    하늘의 왕국을 세우기 위해 왕으로 오셨다가 자기백성으로부터 기소된후 이방인 법에 의한 십자가형을 언도 받고 구약에 제시된 대언의 말씀에 따라 단번속죄의 희생을 통한 신약을 열기위해 죽으시고 묻히셨으며 부활하여 제자들에게 부활을 보여 주시고 승천하신 시간까지가 초림이라 배웠습니다.

    말씀이 육신되어 이땅에 죄로인해 멸망 당할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아바 아버지를 알려주시며 양자삼아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1:18; 14:6; 11:2). 이제 조금있으면 다시 오실 예수님

    께선 구원받은 우리에게 보상의 보응으로 오실 재림은 영광중에 오십니다. (벧전 1:10-12)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으나 첫째 아담 선악과 사건 이후로 낳은 셋 부터는 아담의 형상이 되어버려 죽음을 피할길이 없었는데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렇듯 인류에게 꼭 필요한 영원한 생명부터 햇빛,공기,물 같은 필수품은 거저 주시는 하나님의 긍휼로 인해 부활은 결코 사두개인들처럼 논쟁의 대상이 아닌 확신의 대상으로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며 살수 있는 우리교회는 참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신약교회이며 말세지말에 전세계 한국말이 통하는 방방곡곡에 매년 5월마다 십시일반 자원하는 자금으로 모아 미디어 선교로 굳세고 활기차게 나아갈수 있음이 어찌 이리도 주님 보시기에 미쁘심인지요  

     

    오늘 참고 영상으로 본 나사렛 예수 영화에서 예수님 부활 이후 두려움으로 숨어지내던 제자들의부끄러운 배신의 실상과 벤허의 원수의 악을 선으로 갚도록 도우시는 양자택정에 대해 느낌이 많으셨을 것입니다.

    이제나 저제나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보듯이 말씀을 듣는 토양과 방식에 따라 열매맺는 정도가 다르며 들을귀 있는자는 들을지어다에 베드로가 전한 더 확실한 대언의 말씀에서 핵심을 발견할수 있음을 확인 하게 됩니다. 

     ( 네가지 땅에 떨어진 씨 비유 13:1-6; 4:1-9; 8:4-8) 

     

    예언적 대언 보다 사도들의 실제 체험보다 더 확실한 대언의 말씀이(벧후1:18-19) 이제는 우리 손에 들려져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예습도 복습도 가능한 마지막 시대에 저희가 살아가고 있음이 얼마나 크신 축복인지요.  가장으로서 식솔들의 안위를 위한 바쁨이라면 주님께서 얼마든지 돌보아 주실것입니다.

    우리가 하게되는 걱정중에 안해도 되는 걱정이 80%랍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혹 그 귀한 성경책이 닫혀있는 시간이 더 많으신가요? 지난달 목사님의 누가복음 말씀설교를 들으며 그분의 교리에 깜짝 놀라 오늘 모임을 통하여 교회 어르신들과 더불어 습관을 바꾸어 보기로 했습니다.… 틈만 나면 성경책을 열어 보는 습관을…..갖기로 말입니다. 좋은 습관은 성령님으로부터 옵니다. 열심히 말씀을 열어 드려 바리새인 및 사두개인의 논쟁으로부터 확실하게 벗어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소원하며 5월 어르신 이야기를 이만 줄일까 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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