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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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 모임 9월 이야기조회수 : 5185
    • 작성자 : 윤계영
    • 작성일 : 2017년 9월 14일 14시 6분 13초
  • 안녕하세요? 또 어제 하루가 지났읍니다. 어제는 9월 어르신 모임이 있었지요.

    지나면 과거가 되고 오늘은 조금 특별했던 어제를 기록하고 싶어하나 봅니다.

     

    913일 어르신모임 광명동굴 견학일기

    참석자명단 -존칭생략- 913

    박판남,

    이명강, 일일섬김이 임정숙

    권돈식, 일일섬김이 남익권

    장경섭,

    민성순, 일일섬김이 윤계영

    주부웅,

    김명수, 일일섬김이 김세연

    이호임, 일일섬김이 이상숙

    김정순, 일일섬김이 이청원

    원충희, 일일섬김이 여병수

    정광희, 일일섬김이 정미선

    이한화, 일일섬김이 김현숙

    이명강,,

    박옥자, 일일섬김이 남윤수

    (어르신14)

    임정숙,김세연,김현숙,남윤수,이청원,여병수,윤계영, 정미선, 남익권 (섬김이9) +

    이상숙자매님(직접자차로오심) 24

    교회도착: 10:30

    출발: 10:40

    광명제1주차장:11:15

    입장:11: 30 (해설)

    퇴굴:12:30~

    오찬: ~15:00

     

    모임진행및 착안사항

    1. 동굴내 사람이 많아 이탈될 우려가 있으니 두분씩 미리 짝지워요

    2. 말씀word, 모 어르신께 주어진 과제 빛에 대해서 차내대화 시도

    3. 광명동굴견학

    4. 몸이 안따라주지만 마음으로 출석하시는 어르신 찾아뵙기 이벤트

    5. 산본 에슐리 오찬

    4. 이벤트 토크

    때는 바야흐로 2016년 낙엽이 우수수 세월에 장사없다 다시 태여나는 생명을 가르쳐 주시는 어느가을 하늘아래 사랑침례교회가 있었으니

    한형제님께서 수개월째 허리가 아프셔서 교회에 마음만 출석하시는 어느형제님의 말씀의 그리움을 읽어내고

    몇몇분의 어르신 형제,자매님들께서 십시일반 마음과 뜻을모아 위로의전문을 보낸지 수개월.

    염려와 기도가 오가던 그사이 다행히 한두번 출석도 하시면서 사랑침례교회 어르신모임 여러분께 너무 고마운데

    어찌 표현할 방법이 없다시며 교회 모형제님을 통하여 지난 514일 어르신모임을 위해 써달라는 촌지가

    어르신모임 당번인 제게 까지 전해져 왔었습니다.

    그 정성어린 뜨거운 감자를 고이고이 아끼고 아끼다가 벌써 9월 가을이 돌아온바

    오늘 드디어 그 뚜껑을 열게 되였네요. 오늘 두분의 익명을 통하여 어르신모임의 활성화를 위하여 살포시 공개합니다. 당시 여러분의 마음을 모으셨던 모형제님은 오늘 하필 바쁘셔서 부인되시는 자매님만 보내시고 못나오신 최형제님이시고 촌지를 보내주신 어르신은 이짜영짜백짜 은퇴목사님 어르신이시며

    오늘 사랑의 오찬을 나누기위해 찾아주신 이곳 에슐리식당은 3층이며, 9층이 바로 그분의 자택이십니다.

    여러분이 이곳에 오신줄은 전혀 모르고 계십니다.

    제가 지금 가서 몸상태와 여건이 허락되시면 뫼시고 나오겠습니다.

    오늘 1.2부에 걸친 광명동굴100년역사(http://www.gm.go.kr/cv/gc/11/CVGC_11100.jsp)와

    사랑침례교회10여년여정중 온정의 한토막소식,

    이제는 말할수있다. 연속상영에 직간접 출연해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듣자니 이런 훈훈한 소식에 이은 또 다른 한분의 감동적인 후원섬김도 지금 우리와 함께 동행하고 계신답니다...

    암튼 사랑침례교회 어르신 여러분께서는 다른건 몰라도 교회하나는 최선으로 선택하신것 맞습니다.

    우리모두 주님께서 언약주신 그날, 그날까지 만수무강하시다가 저쪽 삼층천까지

    오늘처럼 손에 손잡고 우리 가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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