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르신 여러분 ! 들쭉날쭉 이상기온에 감기 무탈하옵신지요? 정작 추워야할 북극은 얼음이 녹고 생뚱맞게 유럽이 최강한파에 눈폭탄을 맞더니 엊그제는 대구에도 춘설이 수북히 내려 출근길에 차들이 엉켜 놀랐다지요, 참으로 놀람의 연속입니다.
언제부터 세월호에 놀라고 탄핵에 놀라고 지진에 놀라고, 핵에 놀라고 미투에 놀라고 평창평양특사에 놀라더니 그토록 으르렁대던 북미정상 만남예고와 함께 자국과 동맹도 무시한 대미무역관세폭탄에 놀라고 세상이 온통 놀람경연의 각축장이 되여가고 있지요.
기상도 놀랐는지 체감온도가 영하10도 둘쑥날쑥 패럴림픽 개회식에 앞서내린 제설작업이 숨가쁩니다. 전도서 5장8절 말씀으로 위로 받기 바랍니다. 『¶ 만일 네가 어느 지방에서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것과 폭력으로 판단의 공의와 정의를 굽게 하는 것을 보거든 그 일에 놀라지 말라. 가장 높은 자보다 더 높으신 분께서 그것을 주목하시나니 그들보다 더 높은 자들이 있느니라.』 -아멘-
아마도 패럴림픽 중반인 3월 14일 어르신 모임이 열리는 수요모임쯤에는 나뭇가지에 새순이 돋는 부활의 새 생명으로 산천이 노래할것입니다. 늘 예수님 안에서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3월 모임은 14일 수요일 10시 30분 11층 소예배실에서 모입니다. 2018년 무술년엔 4~5회에 걸쳐 3월 모임부터 우리의 믿음과 하나님의 구원계획에 대해 같이 탐구해 보시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3월 14일에 뵙겠습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