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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 (His story)가 없으면 미래도 없다는 말은 진리다 조회수 : 5166
    • 작성자 : 윤계영
    • 작성일 : 2016년 6월 16일 7시 24분 25초
  • 호국보훈의 달 6월 15일
    이른 새벽 예보와 다르게 쏟아지는 빗줄기를 보면서
    66년전 소리소문 없이 남침한 북괴뢰집단의 625 의 남침 분위기에 젖어 마음은 이미 반세기 훨씬전으로 타임머신에 자동승차 하였습니다. 오늘은 사랑하옵는 교회 어르신들을 모시고 용산기념관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수많은 전쟁들의 틈바구니 사이로 역사의 하나님께서 우리민족에 적시적소 난세를 이겨낼 비책으로 살길을 열어놓으셨던 것처럼 오늘의 일기불순도 잠시나마 다스려주옵소서 ...
    12시에 만나요 체리티콘~
    거짓말처럼 잿빛구름사이로 햇빛도 잠시 함께합니다.
    바쁜 삶의 여정에 2016년을 살아가면서 지난역사를 돌아본다는게 결코 여반장은 아니였기에 더욱 값진 27인의 체리티 어르신과 서로섬김의 War picnic~ 휠체어까지 동원된 쉽지않았을 4시간여의 지난역사 여정 완주하시느라 섬기시느라 서로서로 수고많으셨습니다~ 호국의 사랑이요 보훈의 실천이라고 감히 평점을 드리고 싶습니다.
    전후반 90분 축구평가전을 보면서도 관전포인트가 있고
    성경 66권을 보는데도 맥잡기가 있어 말씀의 지계표가 보이듯이 전쟁기념관에도 당시엔 몰랐으나 지나고보니
    실수같고 역적같은 기사들이 전황을 승리로 이끌수 있게한 원인제공이 되였다는 현대적 역사감각이 오늘과 맞물려 모자이크업 되는 세상에 저희가 와 있네요
    예를 들면 선조의 파천이 왜군의 정략을 오히려 어리벙벙으로 만들어 이순신장군으로 하여금 전열을 가다듬고 배를 건조할 시간을 벌어 줄수 있었다는 사후호평으로부터 한강 조기폭파로 무책임한 오명을 쓰게 되고만 사건들도 속전속결할 수 있었던 남침 북괴뢰의 발목을 미병력이 오기까지 시간을 벌어 줄수 있었다는 후평도 지나고보니 되돌아 볼수 있는 관전평으로 지금곧 관람가능한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절찬상영중입니다.
    그뿐아니라 어제전까지는 지게부대가 금시초문이였으나
    오늘은 그 분들이 아니였으면 당시 전쟁의 판도가 바뀔수 있었음도 이해합니다.
    당시 참전미사령관이 인정했던 그들은 자신을 방어할 무기하나 없이 40kg이 넘는 포탄과 총알과 심지어 부상자까지 지게에 지고 험한 산세를 오르내린 당시 최적의 인간무기였었다니 그런 감동어린 애국이 15세에서 60세 노인에 이르기까지의 실화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군번도 이름도 없이 보상도 없이 죽어간 난세의 영웅이자 은인들이십니다.
    역사가 없으면 미래도 없습니다.
    가까운 날에 미워도 다시한번 다녀오시기를 추천합니다
    한번더 말씀드립니다. 역사가 없으면 미래도 없다~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그분의 말씀 His story 가 없으면 예수님을 믿는 우리의 믿음에도 소망이 없듯이 말입니다.
    오늘을 잊기전에 어제를 일기로 적어봅니다.
    바로 오늘~. 샬롬.

     상기내용은 용산 전쟁기념관 홈페이지 관람소감문에 올려져 있읍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06-18 21:58:49 교제모임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06-18 21:59:41 포토앨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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