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사과가 전달되게 하라!” “지금 그걸 사과라고 하는 거야??" “내가 잘못했다고 했잖아.” “미안해, 미안하다고... 이제 됐지?” “사과할게. 그런데 당신도 그랬잖아.”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실수를 하면서 성장한다. 반대로 수많은 실수를 하는 상대방을 만나면서 성장하기도 한다. 그런데, 실수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는 이중적일 때가 종종 있다. 예를 들어 내 마음을 아프게 하고 물질적 육체적으로 손해를 끼친 사람에게는 사과를 받기 원하면서도, 동일한 경우 나는 사과보다는 이유와 변명을 늘어놓는 경우가 더 많다. 왜냐하면 사과를 하는 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야 하는 자존심 상한 일이기 때문이다. 특히, 부부나 가까운 사이일수록 우리는 사과를 하는 편보다는 은근슬쩍 자신의 자존심을 상하지 않게 하는 범위에서 농담이나 변명으로 문제를 없애려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경험을 통해 아는 것처럼 이는 문제를 악화시킬 뿐 관계는 개선시키지는 못한다. <5가지 사과의 언어>는 사람과 사람이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포인트, '사과'에 대해 우리에게 좀더 친숙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이야기해 줌으로써 실수하며 살 수밖에 없는 우리들에게 아픔없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보여 준다. 특히 우리가 듣기 원하는 사과의 내용을 5가지로 정리해서 설명해 주는데, 이는 나의 진실한 마음을 상대방에게도 그대로 전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촉매제가 되어 줄 것이다. ┃ 5가지 사과의 언어 ┃ ● “미안해” - 유감 표명 - 당신에게 상처를 줬네요. 정말 미안해요. - 미안해요. 내가 신중하지 못했어요. - 내가 그토록 둔감하게 굴어 미안합니다. ● “내가 잘못했어” - 책임 인정 - 내 잘못이에요. 그렇게 행동해서 죄송합니다. - 처음부터 당신 말을 들었어야 했는데 내 실수야. - 내가 당신에게 말하는 방식이 잘못된 것 같아요. ● “어떻게 하면 좋을까?” - 보상 - 내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문제를 일으킨데 대해 만회할 기회를 주십시오. - 잃어버린 노트북은 제가 다시 사드리겠습니다. ● “다신 안 그럴게” - 진실한 뉘우침 - 제가 또 그랬네요. 앞으론 더 주의하겠습니다. - 나는 정말 변하고 싶은데 자꾸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 다시는 그러지 않도록 정말 노력할게요. ● “날 용서해줄래?” - 용서 요청 - 순전히 내 잘못이야. 날 용서해줄래? -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절 용서해주세요. - 한 번만 더 용서해주세요. 정말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