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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공계의 뇌로 산다조회수 : 6866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년 3월 9일 9시 28분 59초
  • 글쓴이
    완웨이강
    출판사
    도서출판더숲
    출간일
    2016-04-06
    조회수
    6866
  • 본문: 432쪽 |
    가격: 17,000원

    구입: 인터파크
     
     
    인간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던 학습능력과 추론의 영역까지 인공지능이 인간을 능가하는 시대가 왔다. 과학에 대한 근거 없는 기대와 무분별한 두려움 속에서 혼란스러운 지금, 과학과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이공계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 [이공계의 뇌로 산다]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근거 없는 상식과 비논리로 가득 찬 불확실한 세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과학을 단순한 학문이나 지식을 쌓는 수단이 아닌 이 세계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저자소개 

    완웨이강 [저]

    방대한 지식과 융합적 사고, 아이디어를 자극하고 토론거리를 불러일으키는 글로 중국의 지식인들과 대중을 사로잡은 젊은 과학자이자 칼럼니스트. 1999년 중국과학기술대학(中國科技大學)을 졸업, 현재 미국 콜로라도대학 물리학과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저자는 많은 매체들을 통해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강조해왔으며 그의 주장은 과학으로 미래성장동력을 준비하고 있는 중국의 독자들에게 커다란 주목을 받아왔다.
    [이공계의 뇌로 산다]는 근거 없는 상식과 비논리로 가득찬 불확실한 세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재미있는 실험과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의 인식과 감정, 일상생활과 같은 감성적인 부분을 흥미롭게 읽어낸다. 때로는 측정을 거치지 않은 지식은 단지 환각일 뿐이라는 신랄한 비판을 하며 우리가 무심코 하는 생각 중 많은 부분이 상식이라는 함정에 빠져 있음을 알려준다. 그리고 이제는 인문학적 사고에서 이공계적 사고로 전환할 때이며 이를 통해 오류와 편협함에 갇힌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지식의 깊이와 재미의 양에 있어서 책 열 권에 해당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학은 물론 경제학·사회학·심리학·통계학 등 분야를 넘나드는 전방위적 지식은 읽는이들에게 지적 쾌감을 불러일으키며 세상과 사물에 대해 새롭게 인지하게 한다.
    다양한 글쓰기를 통해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저서로는 [지식분자] [10만 가지의 호기심] [유언비어 시대의 사이언스] 등이 있다

    목차 

    추천사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유용한 책

    1장 빠지기 쉬운 사고의 함정
    취사선택을 권하는 세상
    우리는 모두 주관적이다
    다름에 대한 동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부정적 편향
    삶을 수학적으로 계산할 수 있다면
    왜 음모론에 끌리는 걸까
    클리셰가 생활을 망친다
    내 건강을 계산하면 얼마일까
    원자력과 민주주의의 공통점

    2장 과학적인 자기계발과 자기계발적인 과학
    과학적으로 ‘자기절제’ 하기
    약자가 결코 약하지만은 않은 과학적 이유
    1만 시간을 노력하면 천재가 된다?
    뇌에 기술을 입력하는 법
    1만 시간의 훈련을 견디는 사람
    근거를 통해 상상의 세계 구축하기
    시간은 돈이 아니라 바둑이다
    인터넷이 바꿔놓은 대뇌의 구조
    ‘넓은 프레임’의 사고
    가지를 뻗으며 자라는 지식의 나무
    책의 4분의 1만 읽는 이들에게
    혁신은 뒤처진 자의 특권
    위험 패러독스와 손실회피 기제
    경쟁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게임의 세 가지 경지
    인맥에 대한 과학적 고찰

    3장 이공계 멍청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
    터무니없는 질문에도 진지한 답변이 있다
    물리학자의 논리 그리고 신념
    통계 실험으로 환생 가설 검증하기
    역학조사가 보여주는 영혼의 존재
    증거가 보편적 기제가 되기까지
    주류 과학의 판단은 정당한가
    물리학이 철학보다 격조가 높다?
    심리학 실험의 치명적인 폐단
    의학연구, 믿을 수 있을까
    모형으로 현실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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