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936쪽 | 153*224mm 구입: 생명의 말씀사
그리스도인은 문화 전체를 구속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도록 부름받았다! 책소개 기독교적 관점에서 현대 문화를 분석한 책. 성경의 진리는 종교의 영역뿐 아니라 삶과 우주 등에 관한 궁극적인 질문에 대해 답하고 설명해 주는 가장 절실하고 유일한 진리임을 논증하고 있다. 그 바탕 위에서 현대문화 등의 가치 가운데 견고하게 자리한 진리의 분열현상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그 과정을 낱낱이 살핀다.
또한 복음주의가 이 세상의 흐름을 받아들여 지성을 포기하고 가슴의 종교로 전락하게 된 경위를 정치하게 드러내 보여준다. 믿음과 삶의 분열을 낳는 진리관을 통합하고 온전한 관점을 회복할 때 오늘날 기독교가 처한 미궁에서 벗어날 계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며, 성경에 제시하는 완전한 진리를 수용하고, 그곳에 삶을 던져 살아갈 때에야 복음이 현대 문화 전체를 변화하고 타락한 세상을 다시 구속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낸시 피어시
독일 루터교 가정에서 태어난 낸시 피어시는, 젊은 시절 전통적인 기독교 신앙에 회의하며 또 다른 진리를 찾아 방황했다. 비범했던 그녀가 기독교 진리 전반에 대해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계기는, 스위스 라브리에서 프란시스 쉐퍼를 만나면서부터였다. 그곳에서 낸시는 성경의 진리야말로, 종교의 영역뿐 아니라 인생과 온 우주의 궁극적 질문에 대해 답하고 설명해 줄 수 있는 유일하고도 가장 적실한 진리임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이후 삼십 년이 넘도록 그녀는, 성경 말씀으로 현대세계의 여러 문화를 분석하고 재해석하는 작업을 통해, 그 완전한 진리를 치열한 지성과 성실한 삶으로 증거해 오고 있다.
아이오와 주립대학(철학과 음악)과 기독교 세계관 연구의 산실인 기독교 학문연구소(ICS)에서 공부했으며, 카비넌트 신학교에서 성서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성경-과학 뉴스레터>와 <크리스차니티 투데이>의 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저널리즘 연구소에서 프란시스 쉐퍼 연구원으로 세계관 과정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그리스도인, 이제 어떻게 살 것인가?>(How Now Shall We Live?, 찰스 콜슨 공저)를 비롯해 The Soul of Science, The Right Question 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강영안) 필립 존슨 서문 한국어판 서문 머리말 1부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1.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서 2. 다시 찾은 기쁨 3. 종교가 있어야 할 자리 4. 영적 황무지에서 살아남으려면 2부 최초의 시점으로 돌아가서 5. 다윈과 베렌스타인 곰의 만남 6. 상식에 기초한 과학 7. 다윈주의의 보편화 현상 8. 철학적 다윈주의 3부 복음주의는 어떻게 지성을 잃어버렸는가 9. 복음주의는 무엇이 좋은가_제1차 대각성운동 10. 미국과 기독교가 만나 누가 이겼을까_제2차 대각성운동 11. 이층적 진리를 받아들인 복음주의 12. 여성은 어떻게 문화전쟁을 시작했는가 4부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13. 참된 영성과 기독교 세계관 부록 1_미국의 정치는 어떻게 세속화되었는가 부록 2_현대 이슬람교와 뉴에이지 운동 부록 3_유물론과 기독교 사이의 기나긴 전쟁 부록 4_라브리의 실제적 변증 사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