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그리고 생각할수록 마음 아파서...눈물나려 하는 성경 구절 하나와 그로 인한 몇 가지 생각들을 적어보려 합니다 우리 교회 성경, 즉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마태복음 11장 12절 말씀 침례자 요한의 시대부터 지금까지 하늘의 왕국은 폭력을 당하며 폭력배들이 강제로 그것을 빼앗느니라 가 바로 그것입니다 어찌 보면 대수롭잖은 듯한 위 구절이 자꾸만 생각나고 마음 아프게 느껴지는 이유인즉, 개역개정, NIV 등에 의한 성경 변개 때문입니다 그들 성경에 따르면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로 되어 있더군요 하늘의 하나님께서 이 땅에 세우실 결코 멸망하지 아니할 왕국(단2:44), 즉 '하늘의 왕국'을 '천국'으로 잘못 번역함으로 인한 성경 변개, 그 결과가 하도 기막혀서...참담하여...마음 아프기 한량없다고나 할까요 그렇잖습니까...천국을 침노...?...그러니까, 쳐들어가서 노략질한다고라고라...?...죽으려고 거시기를 해도 유분수지...라는 생각으로 한 순간 피식 웃다가 바로 제정신이 들더군요. 사탄의 말씀 변개 계략에 따라 '하늘의 왕국'을 '천국'으로 바꿔 버린 결과들...정녕 참담한 결과들의 한 예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위와 관련하여
몇 년 전 어디선가 들었던 농담 비슷한 이야기 하나가 떠오르는군요. 죽어서 천국 간 사람들은 두 번(세 번? ^^) 놀라게 된다더군요. 어라! 저 인간도 왔네? 그리고 얼씨구! 우리 교회 목사님 안 오셨잖아?...라면서 말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가~~~끔은...이런 생각 할 때가 있더군요. 예수 그리스도의 공중 재림 시 호출 받을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 말입니다 ^^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강한 미혹을 보내사 그들이 거짓말을 믿게 하시는 것(살후2:11)이 그들을 정죄하려 하심일진대, 변개된 성경 그리고 소위 '다른 복음'을 따라 감히 천국 침노(^^)를 꿈꾸며 동분서주하던 사람들, 하나님 직통계시 듣기 훈련에 여념 없던 사람들, 성령 불 받았다며 열심히 귀신 쫒아내던 사람들, 병 고쳐준다며 사람 자빠뜨리곤 하던 사람들...등등을 거룩하신 그분께서 모두 불러 올려 주실...리는 만무하잖습니까 그리고 또...이런 생각도 하...게 되더군요 그렇다면...올바른 하나님 말씀, 즉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혼자만 알고서 나름대로 엄청 거룩한 듯한 삶 살아가는 사람...예를 들면...천국 침노를 꿈꾸는 사람들 넘쳐나든 말든, 귀신 쫒아낸답시고 여기저기 난리를 피우든 말든 알 바 아니라는 식으로 살아가는 사람은...과연...예수 그리스도께서 불러 올려 주실까...?...?...?...라는 생각 말입니다 ^^ 아무리 생각해 봐도...아리송~...?...?...?...하다 싶은 한편으로, 우리 교회, 사랑침례교회 오랜 전통인 미디어 사역이 갖는 큰 의미를 새삼 생각하게 되더군요
참고로, 위 마태복음 11장 12절 말씀에 대한 변개 사실은 목사님 '마태복음강해' 43강 말씀을 통해 알게 된 내용으로서(하나님 아는 지식 일천한 제가 어찌 독자적으로 발견했겠습니까...? ^^), 해당 부분의 동영상(발췌)을 글 하단에 첨부하였사오니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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