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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포르티오리’(a fortiori)조회수 : 1139
    • 작성자 : 이규환
    • 작성일 : 2023년 2월 9일 10시 25분 26초
  • 아 포르티오리’(a fortiori)

     

    아 포르티오리는 라틴어로 더 강한 것으로부터라는 뜻이다. 어떤 사람이 역량을 발휘하여 힘든 일을 성취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역량을 발휘하여 더 쉬운 일을 성취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방법이 아 포르티오리논증이다. 존 파이퍼는 내가 바울을 사랑한 30가지 이유라는 책에서 이 논증은 아이들도 이해한다고 말한다.

     

    존 파이퍼는 내가 바울을 사랑한 30가지 이유라는 책에서 사도 바울이 로마서 832절에서 아 포르티오리논증을 사용한다고 말한다.

     

    자신의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두를 위해 그분을 내주신 분께서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또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값없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로마서 832)

     

    아 포르티오리논증은 “A(어려운 일)를 할 수 있다면, B(A보다 더 쉬운 일)는 더 쉽게 할 수 있다.”는 논리를 펴는 것이다. 이 논리를 32절에 대입해 보면, (어려운 일)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주신 분께서 (쉬운 일)모든 것을 우리에게 값없이 준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사랑하고 애정하고 존경하고 소중하게 여기며, 열렬하고, 무한하고, 애정 가득한 그의 아들과의 연대감을 극복하고, 도살되어서 선반에 걸린 동물처럼 그 아들이 방치되고 배신당하고 거절당하고 버려지고 조롱당하고 끌려가서 맞고 침 뱉음을 당하고 십자가에 달려 창으로 찔리도록 넘겨줄 수 있을까? 상상할 수 없는 실재는 하나님께서 그것을 하셨다는 점이다.

     

    바울의 아 포르티오리논증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행복을 주시려고 가장 힘든 일을 행하셨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을 아끼지 않으셨고, 아들을 우리 모두를 위해 내어주셨다. 이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보장해주는가?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신다는 것이다. 여기서 모든 것은 어려움 없는 삶에 대한 약속은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위해 해야 할 필요가 있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

     

    존 파이퍼는 바울은 예수님의 죽음과 모든 것을 받는 확실성 간의 연결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바울은 성경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며, 가장 압도적이고, 가장 소망을 주는 구절인 로마서 832절을 내게 주었다.”고 말한다. 우리의 소망이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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