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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달음의 순간조회수 : 18
    • 작성자 : 이정자
    • 작성일 : 2026년 8월 8일 23시 4분 11초
  • 사울이 예수님을 만나다.jpg

     

    <오늘 묵상 말씀>


    제목 : 깨달음의 순간


    사도행전 9장 

    5  그가 이르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하매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가시 채를 걷어차기가 네게 고생이라, 하시므로

    6 그가 떨며 놀라 이르되, 주여, 내가 무엇을 하기 원하시나이까? 하매 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도시로 들어가라. 그러면 네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을 듣게 되리라, 하시니라.


    <나는....예수라>

    오늘은 영적인 눈이 떠진 사울을 보며 <그들의 마음이 주께로 돌아서면 그 베일이 벗겨지리라(고후3:16)>를 기억하고 <빛에게 명령하사 어둠 속에서 빛을 비추게 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빛을 비추사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주셨느니라(고후4:6)>를 생각하며 깨달음의 순간을 묵상하였습니다.


    시편119:18

    주께서 내 눈을 여사 주의 법에서 나오는 놀라운 것들을 내가 보게하소서.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우리 모두와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

     

    나는 사도행전 9장을 보며 사울에게 있어서 얼마나 충격적이고 명확한 깨달음의 순간이었는지에 대해 생각했다.

    <사울이 주의 제자들을 대적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를 내뿜으며(행9:1)>의 기세등등했던 사울이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행9:5)>라는 말씀을 들었을 때 어땠을까?

    그 감정은 다음 절인 <그가 떨며 놀라 이르되(행9:6)>로 나타나 있는데 나는 그 감정의 묘사를 더 알고 싶어서 영어 본문을 보았다.

     

    6 And he trembling and astonished said, Lord, what wilt thou have me to do? 

     

    trembling은 영어에서 ‘떨림/전율’(명사) 또는 ‘떨리는’(형용사)을 뜻하며, 추위·두려움·긴장·흥분 등으로 몸이나 목소리 등이 비자발적으로 흔들리는 상태

    astonished는 ‘매우 놀란, 깜짝 놀란’이라는 뜻의 형용사로, 예상치 못한 일에 대해 큰 놀람이나 경이로움을 느낀 상태

     

    그리고 나는 눈을 감고 사울을 생각했다.

    순간 얼마나 깜짝 놀랐을까?

    순간 얼마나 많이 떨렸을까?

    아마도 그 짧은 순간에 기독교인을 핍박하던 그동안의 일들이 순식간에 파노라마처럼 지나갔을 것 같다.

     

    예수님의 "가시 채를 걷어차기가 네게 고생이라"라는 의미있는 말씀에  "주여, 내가 무엇을 하기 원하시나이까?" 의 살기등등했던 사울이 완전히 꼬꾸라져서 회심하는 역사적인 대답을 보면서 <그는 이방인들과 왕들과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내 이름을 전하기 위해 내가 택한 그릇이니라(행9:15)>를 기억하고 예수님의 한 마디에 바로 깨닫는 사울임을 생각하니 "택한 그릇"이라는 사울이 다시 보였고 그의 사명이 보였다.

     

    사도행전 26장 

    17 내가 너를 백성과 이방인들에게서 구출하여 이제 그들에게 보내는 것은 

    18 그들의 눈을 열어 주어 그들을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려 함이요, 이로써 그들이 믿음 즉 내 안에 있는 그 믿음으로 죄들의 용서를 받고 거룩히 구별된 자들 가운데서 상속 유업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셨나이다.

     

    사울의 회심.jpg

     

    나는 개역개정과 천주교 성경에서의 표현도 궁금하여 찾아보았지만 사울의 극적인 깨달음의 감정을 나타내는 부분은 나와있지 않아서 아쉬웠다.

     

    <개역개정>

    사도행전 9장

    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6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천주교 성경>

    사도행전 9장

    5 사울이 “주님, 주님은 누구십니까?” 하고 묻자 그분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6 이제 일어나 성안으로 들어가거라. 네가 해야 할 일을 누가 일러 줄 것이다.”

     

    그리고 내가 예수님을 만난 말씀 귀절인 <이는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기 때문이니라. 내가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 위에 뿌림으로 너희 혼을 위해 속죄하게 하였나니 이는 혼을 위해 속죄하는 것이 피이기 때문이라(레17:11)>를 기억하며 그 때의 놀랐던 감정을 떠올리고 사울의 질문을 나에게도 적용해 보았다.

     

    "주여, 내가 무엇을 하기 원하시나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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