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함은 상처를 받을 때만 발휘됩니다.
상처를 입었으나 그 상처에 굴복하지 않고 참아 냅니다.
상처받는 일이 없다면 온유함은 드러 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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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들어 벽에다 집어 던지면 벽은 딱딱하기 때문에 돌자국이 남습니다.
돌을 들어 유리창에 던져도 깨지거나 자국이 남습니다.
그러나 돌을 들어 강물에 던져 보십시요.
고개를 돌리고 다시 강물을 쳐다보는 순간 그 돌은 강물 어느 곳으로 들어 갔는지 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강물이 그 돌을 집어 삼켜서 그 돌이 준 타격의 흔적이 없어져버렸기 때문입니다.
성경말씀에 등장하는 온유의 개념이 바로 이것입니다.
" 제임스 낙스의 성령의 열매 중 "
지난 달에 건강과 생명에 발췌된 책의 내용이 자꾸 생각나서 오늘 아침 다시 확인 하였습니다.
마음이 좀 답답하고 우울하고 아플 때 바로 이 글이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나면 나에게 문제가 있음을 깨닫고 마음에 평안이 옵니다.
제임스낙스목사님이 이렇게 책으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지요.
우리 서로 마음을 나누며 사는 것이 삶인 가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