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집안일을 하면서 문득 드는 생각..
아~. 하나님이 너무 좋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이렇게 좋은 하나님을 모르고 있을까?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제대로 알면 그들도 하나님을 믿을텐데..
하나님에 대해서 너무나 왜곡되게 알고 있어서 저들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구나.
그 무지로 인해 자신들이 지옥에 가는 것도 모르고 끌려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럼, 난 어떻게 하나님을 전해야 할까?
어떻게 전해야 저들이 하나님의 모습을 제대로 알 수 있을까?
내가 알고 있는 하나님을 저들도 나와 똑같이 알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이후로 전 이 생각을 항상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난 어떻게 하나님을 알게 되었지?
하면서 저의 경우도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 엄마에게는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친구들에게는 어떤 방식으로 다가가야 할까?
비둘기같이 온순하게...뱀과 같이 지혜롭게..를 기본으로 하면서..
어떻게? 어떻게?
저들도 우리처럼 하나님을 제대로 알면 하나님에게로 오지 않을까요?
알면서도 안 오는 사람들은 어찌 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몰라서 못 오는 사람은 우리의 책임이 아닐까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도 깨어 있어야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며칠 전에도 체험했습니다.
그 기회를 놓친 아쉬움 속에서 저 자신을 탓했지요.
그러나, 다시 시도를 해 보려고요.
저들도 우리처럼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끝까지 복음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우리들에게 전도하는 지혜 주시옵소서.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미리 포기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