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바닷가에서 적은 돈으로 거의 80명이 칼국수에 조개구이 그리고 피자까지 먹으려니
감질이 났고 다 먹어도 배는 여전히 고팠다는 여론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날 아름다운 바닷가의 정취로 인해 누구하나 불평은 안했고
그저 함께 있다는 즐거움과 경치의 아름다움에 취했었지요.
그런데 오늘 제가 이글을 쓰는 목적은
피어스선교사님이 피자의 제맛을 보여드리라고 했다는 말을 전해드리려는 것입니다.
그 날의 환상에서 정신을 차리고 나니 정말 그 날 피자맛은 그냥 빵같았지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는데
피자의 고수 피어스 선교사님께서
우리에게 피자의 참맛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자 파티 하는 날을 이번 주 금요일 기도회 모임으로 정했습니다
혹시 평소에 피치 못할 사정으로 나오시지 못했던 분들도
용기와 시간을 내셔서 오시기 바랍니다.
성도들간의 기도 제목도 나누고 진정으로 하나님께 한마음으로
우리의 사정을 아뢰고 혼자할 수 없는 장시간의 기도도 합니다.
맑은 정신으로 하나님을 깊이 생각하는
금요기도회에 많이 참석하시면 좋은 일이 이렇게 생깁니다.
그리고 피어스 선교사님을 애지 중지 아껴주시는
형제님들의 수고에 이렇게 또 보답해 주시는
윤수 사모님과 그 어머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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