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렇게 공개적으로 올리는 이 글은 누구에게 부담을 주려는 것이 아니고 함께 생각을 나누려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주일학교 부모님을 비롯하여 이곳 홈페이지를 잘 들르지 못하는 성도님께도 알려주시고
이곳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하고 공감하며 서로 세워주고 함께 이야기 나눠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목을 거창하게 올렸습니다.
주일학교 관련하여 얼마 전에 간담회도 있었고 이번 주일 저녁에 여러 자매님들에게서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와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지난번 주일학교 간담회 때 나온 의견입니다.
주일학교 시간에 아이들 부모님이 한분씩 돌아가며 수업에 참관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의견에 더 붙이자면 참관 수업뿐만 아니라 점심식사 때부터 교육실에서 아이들 배식도 해 주시고
식사후 휴식시간도 지도해 주시고 수업 때도 선생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도 주시고 등등
아이들 돌보시는 분을 따로 세우기보다 이렇게 매주 돌아가면서
한 분기에 한 번 정도 부모님 모두가 선생님이 되어 지도 해주셨으면 하는 의견이 나왔네요.
이것은 어느 개인의 일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일임을 통감하며
다른 형제자매님들께 조언을 얻고자 하오니
이 게시판을 통해 좋은 의견도 주시고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