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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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쁨을 누려 보실래요?조회수 : 8073
    • 작성자 : 이수영
    • 작성일 : 2012년 3월 11일 20시 57분 35초
  • 요즘 교회 청소가 자원해 시행되고 있지요?

     

    3월 첫 주는 박 진석 형제님 가정과 김 영익 형제님 가정이

    아침 일찍 출동?해서 두 아들까지 걸레질을 하고

    얼마나 씩씩하게 깨끗하게 하는지 우와-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역시 젊은 사람들이 뭐든 잘해! 속으로 흐뭇했지요.

     

    둘째 주는 정 목사님 가정과 이재식 형제님 가정이었죠.

    정 목사님은 허 광무 형제님 아들 결혼식에 참석하고

    돌아가는 길에 교회에 들러 3층을 깨끗하게 복도와 화장실까지

    청소를 하고 가셨고-남 윤수 자매님과 한 숙향 모친님 찬조로.

    이 재식 형제님 가정은 오전 9시 20분경에 오셔서 4층을 열심히

    부지런히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셔서 쾌적하게 해놓으셨어요.

    역시 자원하니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청소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역시 앞 선 사람들이 모범을 보여야 하는 거야!

     

    교회를 위해, 주님을 위해 , 성도들을 위해 한 시간정도의 헌신이

    얼마나 즐거움을 주는지 느껴 보시기를 권해드려요.^^

     

    ***참고로 청소기를 쓰시고 집에서처럼 깨끗하게 비워두시는 마무리까지

    확실하게 해 주시면 센스만점이겠죠?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경험하심으로

    교회의 필요를 채우는 일에 동참해 지체로서의 의무와 권리를

    누리시는 기쁨을 누려보시지요.

     

    ***새로 더해진 지체들이 식사당번에 합류해서 섬기는 모습들도 너무 예쁩니다.

    일찍 오신 성도들도 함께 거들어 주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서로를 알아가면서

    정이 더 새록새록 깊어져 갑니다.

    아침 일찍 교회에 나와서 식사 준비하는 아름다운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런 저런 모습으로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들이 실행에 옮겨지는 것을

    선전하고 싶네요.^^

    오늘도 우리 성도들은 크진 않아도 아기자기한 교회를 이뤘다 헤어졌네요.

    다음 주도 기대가 됩니다. 강건하시고 주일에 만나요- bye

     

    각 사람이 자기 일들만 돌아보지 말고 각 사람이 남의 일들도 돌아보라. 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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