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목사님의 설교에서 예수님께서 부부의 완벽한 역할 모델을 해 주셨다는 내용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알고 있는 지식과 그 지식을 실천하는 삶의 문제에 많은 괴리가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완벽한 모범을 우리에게 보여 주신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인생의 문제 곧 삶과 죽음, 결혼, 학교와 직장, 인간관계의 궁극적 해결책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말로는 예수님을 따른다 하면서 정작 나의 삶은 예수님을 따르고 있지 않은 모습을 발견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노라. 그러나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느니라. 나는 지금 내가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을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갈2:20절) 사도 바울의 고백과 같이 죄의 본성과 자아가 살아날 때 마다 십자가에 못박아 버리고, 이제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의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지인의 집 거실에 "날마다 죽노라"는 말씀 표어가 걸려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는 처음에 픽하고 웃음이 나왔지만 우리 삶에 있어서 매우 필요 불가결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죽어야 할 것은 죽지않고, 살아서 움직여야 할 것은 정작 죽어있는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은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영원한 길을 여셨을 뿐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삶의 근본적 문제의 해결책까지 해결해 주시고 친히 본까지 보여 주셨음을 믿습니다. 전에 메모해 두었던 내용인데요,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기록하신 글입니다. 성경의 기록들을 읽으면서 사람이 어떠한 존재이며, 하나님이 어떠하신 분이신가를 만나는 것은 대단히 큰 행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경의 기록들을 읽어 내려가면서 하나님/예수님/사람의 속성이 이러 하구나 하고 이해하면서 읽으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1. 하나님은 모든 시간, 모든 장소에 계시는 분이십니다. 곧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며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2. 하나님은 지극히 높으신 분이시며, 절대주권으로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3.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4.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십니다. 5. 하나님은 능치 못하는 일이 없으십니다.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실행하시는 분이십니다. 6.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의로우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죄의 대가로 반드시 사망을 요구하십니다. 7. 하나님은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며,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8.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결코 변함이 없으십니다. 9. 하나님은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십니다. 10. 사람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11.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어느 누구도 자신을 스스로 구원할 수 없읍니다. 12. 사람은 오직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의해서만 하나님께 나아올 수 있습니다. 13.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또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14.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십니다. 15.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이십니다. 16. 예수 그리스도는 거룩하고 의로우십니다. 17. 예수 그리스도는 유일하신 구원자이십니다. 18. 사탄은 하나님과 그 뜻을 대적하여 싸웁니다. 사탄은 거짓말장이요, 속이는 자입니다. 사탄은 사람을 증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