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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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급쌓기-조회수 : 8302
    • 작성자 : 이수영
    • 작성일 : 2012년 7월 29일 21시 12분 43초
  • 우리 사랑교회 생긴 이래 처음으로 1박2일의(금요일 - 토요일 오후까지) 유초등부

    성경캠프가 잘 진행이 되어 주일 아침에 암송과 찬양으로 성도들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김 문수 목사님과 이주옥 자매님 부부가 진행을 해 주시고

    여러 형제 자매님들의 도움으로 식사와 간식이 준비되었고요.

    우리 젊은 자매님들 정말 대단해요. 거리에 상관없이 모여서 섬겨 주셔서 잘 끝났어요.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모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추억이 만들어지는데

    성경 공부와 암송과 성경 게임과 찬양 등으로 하룻밤을 지내면서 알콩달콩 더 가까워졌지요. 청년부도 언제 연습했는지 성도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요.

    토요일 이 진호 형제님 부부와 허 춘구 형제가 교회 청소와 청소도구용 선반 설치를 하려고 도착해보니 아이들 캠프 중이었던 것이지요.

    늦게까지 교회 청소를 하느라 수고한 이 진호 형제님 부부의 수고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허리디스크와 무릎이 또 주님의 긍휼을 필요로 하고 있어 참여를 못해 죄송^^

    주일날 교회 갈 수 있을지 걱정-이 종희 자매님 생각이(동병상련)......

    아파서 움직이지 않고 있으니 교회 안 온 줄 알았다는^^

    섬기기 위해 모였던 자매님들의 수고로 수많은 닭들이 손질되어 김치냉장고에 얌전히

    주일 점심을 위해 대기하다가 주일날 부천 자매님들의 사랑 덕분에 삼계탕을 맛있게

    감사히 먹었습니다.

     

    오전에 김 목사님의 설교 에 이어 오후에 두 분 형제님의 간증이 있었지요.

    일반교회들의 실태를 더 잘 알게 되고 우리 흠정역 성경의 바른 말씀의 능력에 새삼 감사가 되는 시간들이었어요.

    오후 4시엔 청년부 성경공부 모임이 있었고, 오후 5시에는 중고등부 부모님들의 기도모임이 처음 시도되었지요.

    휴양회를 섬기기 위한 젊은 성도들이 모여 여러 가지 제반사항에 대한 의논이 있었고.

    이번 주는 금, 토, 일 연이어 섬기는 사랑의 수고가 가득한 한 주였는데

    다음 주 휴양회에서도 계속 이어지겠네요. 상급을 쌓을 기회입니다-

    자발적인 마음으로 섬김의 수고가 있어야만 모든 행사가 진행이 되는데

    이제 5회째 열리는 휴양회는 더 많은 인원인지라 특별히 주님의 보호와 은혜가운데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겠어요.

    주님! 좋은 날씨와 시원한 바람도 보내주세요-

    휴양회 장소에 도착해서 침례식이 먼저 있게 되고 저녁은 바비큐 파티^^

    혹 들뜬 마음에 어린아이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살펴주시고,

    청년들과 학생들이 섬김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들이 되도록 도와주시고,

    각자가 다른 성도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게 주의하고,

    진행 팀의 진행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여러 가지 운동 중에 누구도 다치지 않도록,

    섬기는 과정 가운데 서로의 사정들을 알아가며 좀 더 가까워지는,

    아름다운 교제가 이루어지는 휴양이 되었으면 싶어요.

     

    1년에 한 번 만리장성을 쌓을 기회이오니

    각자에게 베푸신 주님의 은혜들을 많이많이 풀어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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