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그림은 별들의 크기 축척은 비슷하나 거리는 연관이 없음.
한 과학자가 재미있는 비유를 들었다.
완벽하게 평평한 유리로 포장된 평면이 있다고 치자.
그리고는 이 평면위에 태양을 나타내는 60cm 크기의 공을 둔다. 즉 직경이 1,391,785km인 태양을 60cm로 축소시킨 것이다. 약 60cm 간격의 발걸음으로 82보를 걸은 후 겨자씨 하나를 놓는다. 이것은 첫 번째 행성인 수성의 크기와 위치를 축소된 비율로 설정한 것이다. 같은 걸음으로 60걸음을 더 간 다음, 금성을 나타내는 BB탄 하나를 둔다. 또 78걸음을 더 가서 지구를 나타내는 완두콩 하나를 둔다. 거기서 다시 108걸음 걸어서 시침핀 머리만한 것을 화성이라 생각하고 둔다. 다음 788걸음을 더 걸어서 목성을 나타내는 오렌지 하나를 놓는다. 토성을 나타내기 위해 934걸음 더 가서 골프 공 하나를 둔다. 2,086 걸음을 더 걸어서 천왕성을 나타내는 유리구슬을 하나둔다. 거기서부터 2,322 걸음을 더 걸어가서 체리를 두고 해왕성을 표시한다. 아직 명왕성을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이 모든 걸음을 더하면 4.02km이 되고, 이것은 우리 태양계를 직경 8.05km 크기의 정도로 축소시킨 모형으로 보면 된다. 직경이 8.05km나 되는 원을 지나오는 동안 우리가 보게 되는 것은 태양(60cm) 겨자씨(수성) 하나, BB탄(금성) 하나, 완두콩(지구) 하나, 시침핀(화성) 머리 하나, 오렌지(목성) 하나, 골프공(토성) 하나, 유리구슬(천왕성) 하나와 체리(해왕성) 하나가 전부이다.
또한 태양계 밖에 가장 가까운 별(항성)을 같은 비율로 놓으려면 10,812km를 가야만 한다. 이렇게 해보면 우주는 거의 빈 공간이다. 그리고 빛은 1초에 지구를 7곱 바퀴 반이라는 엄청난 속도로 진행하는 속도(초속 30만Km) 로 태양으로부터 지구까지 약8분이 걸리는 이렇게 광활한 공간을 가로질러 중력이라는 끈으로 태양과 지구를 묶어놓고 있는 것을 보면 그저 경이롭기만 하다. 그저 하나님이 창조한 세상은 신묘막측 하다고 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을 것 같다. (창 1:1)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