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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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김의 역사조회수 : 8028
    • 작성자 : 이수영
    • 작성일 : 2012년 8월 31일 16시 57분 17초
  • 청소로 섬겨 주신 분들 명단을 정리하다 보니 인원 배분이 잘 안되어 있음을 알게 되어

    명단을 공개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성도들의 섬김의 역사이기도 하고 한눈에 딱 들어오니 배분이 잘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댓글들도 읽어 보면서 드는 생각은 여러의견들이 있어도 그것을 실행에 옮기지 못한 것은

    구심점이 없다는 것이에요.

    일일이 한 분씩 찾아가서 말씀 드릴 수 없기에 광고겸 보고겸 올리게 되었습니다.

    자원하여 섬기는 것이 상급을 쌓는 일임에도

    자원하는 것을 낯설어 하시는 분들도 많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어떻게 어느 것을 해야 할 줄을 모르겠어서 시키면 할텐데......”

    일반 교회에서는 교회가자마자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구역이 정해지면서 청소와

    행사들을 하는 것이 당연했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하니까 나도 뭔가를 하고 있어서 마음이 편했는데 여기서는 뭘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어서 마음이 불편하다고......

    섬기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도 누군가 손 내밀어 ‘같이 하자’고 하면 할텐데 하시는 성도들이 의외로 많은 것을 알았습니다.

    저희 교회가 오전 오후의 설교가 끝나면 거의 4시가 되다보니 늦게까지 남아 교제하시는 분들 외에는 서로의 사정도 잘 모르고 개인적인 나눔이 적어서 더 망설이게 되나봐요.

     

    <여러 가지 의견들>

    *주일 오후집회 다 끝난 후에 청소를 하자는 의견도 있었고

    -토요일에도 일하는 성도들은 주일밖에는 시간이 없거든요.

    -반대의견도 있어요. 성도들이 남아 있는데 청소하면 이리 저리 쫓아내는 게 된다네요.

    *지역 별로 하자는 의견도 있고- 함께 편승해서 오는 장점이 있다고 해요.

    -형제 우애가 더 돈독해 지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마음이 맞는 또래들끼리 우러나서 하는 자연스런 섬김도 있고

    *신학원에서 인원수를 나누어 섬겨주면 어떨까 하는 조심스런 의견도 있고요.

    *정 목사님 만은 빼드려야 되지 않나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오후에 늦게 남아 교제하는 분들이 수고해 주시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고요

    -식사교제까지 거의 70명 정도 남아계시므로....

     

    이번에 저희 구리팀은 주일 오전밖에 시간이 없어서 오전에 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시간에 쫓기고 번거롭지요.

    오전 9시에 모여서 청소해도 청소하는 도중에 성도들이 하나 둘 오시게 되거든요.

    토요일에 시간을 정해서 소규모 그룹이 섬기게 되면 자연스레 심도깊고 여유있는 교제도

    이루어지게 되어  사정과 형편이 되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한 주에 적어도 4가정 정도가 있어야 1-2시간 안에 끝낼 수 있거든요.

    용기가 없어서 아직 도전해 보시지 않으신 분들도 적극 지원해 주시면 어떨까요?

    언제든지 시간이 용이한 날 자원자 명단에 성함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 소래 예배당 >

     5/13    모든 성도들 .                5/20     송 호, 염 진호                      5/27     정목사님 , 피어스 선교사님

     6/3       박 진석, 김 영익, 김 형욱, 조 양교, 최 원기, 피어스선교사님

     6/10     고 경식, 차 대식            6/17     이 진호, 허 춘구                   6/24     이 상걸, 차 대식

     7/1       박 진석, 김 영익           7/8       이 수봉, 정 명도, 우 영호, 장 봉훈, 권 금섭

     7/15     최 현욱, 홍 승대, 허 광무7/22     김 영식, 정목사님, 이 주확

     7/29     이 진호, 허 춘구             8/5       피어스 선교사님 . 김 목사님, 여 병수

     8/12     고 경식, 김 성조             8/19     김 준회, 김 교섭, , 송 호      8/26     차 대식, 장 인교, 송 재근

     

     

    여러 또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을 이용해 제안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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