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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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례식이조회수 : 7417
    • 작성자 : 이수영
    • 작성일 : 2012년 12월 16일 21시 52분 46초
  • 오늘은 속초에서 장 익성 형제님부부와 집사님 부부가 방문해서 흠정역을 만나게 된 간증을

    감격스럽게 해 주셨지요.

    흠정역을 그냥 돈을 주고 사기가 너무나 황송해서 45일간 폐지를 주워 판돈으로

    사셨다고.

    정말 귀중히 성경을 대하는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해 주셨어요.

    또한 뜨거웠던 첫사랑을 회복해야함을-

    간증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경종을 울려 주신 것 같아요.

    대전에서 올라오신 유 준호 형제님 모친은 얼마나 젊으신지 처음엔 누나인 줄 알았네요.

    2월에 결혼식에서 또 뵙게 되겠지요.

    부천에서 김 문영 형제님 방문해 주셨고 여 병수형제님과 대화가 잘 통할 것 같아요.

    광양에서는 새벽 5시 30에 출발해서 교회에 오셨는데도 너무 재미있고 즐겁다고-

    음악회에서 활약을 기대합니다.

     

    오전 예배는 예례미아 15장을 본문으로 <인생에 낙심이 올 때> 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낙심할 때마다 주님께로 돌이켜야 함을 주지시켜 주셨지요.

    하나님은 늘 옳으시고 사람은 늘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하는 존재이므로.....

    성도들이 하나같이 자기들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받더라고요!

     

    갈수록 맛있어지는 짜장밥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오후엔 장 형제님 간증에 이어 로마서 5장 강해가 끝나고

    11층에서 침례식이 따뜻한 물로  진행되었죠.

    곧바로 12층에선 음악회 리허설이 진행되었고

    각자가 믿음의 고백을 하고 침례식을 하신 성도들을 축하하는

    특별한 저녁식사가 이어졌고요.

    이 청원자매님이 어제 김장을 해서 준비한 김장김치와 환상의 짝인 수육이

    성도들에게 한 솥밥을 먹는 즐거움을 더해 준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일들이 많은 주일이었어요.

    토요일에 강 형제님 부부가 오셔서 식사 준비와 침례탕을 깨끗이 청소해 주셨고,

    음식을 위한수고와 설거지와 뒷정리 등 성도들의 모든 수고에 주님께서 열배나 축복해주시기를!

    벌써 다음 주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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