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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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례식을 치르고 와서조회수 : 8608
    • 작성자 : 이수영
    • 작성일 : 2013년 3월 26일 22시 49분 36초
  • 정 목사님 내외, 피어스 선교사님 내외, 김 문수 목사님 내외와 여러 성도들께서

    바쁘고 힘든 가운데서도 시간을 내어 찾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장모님은 이 년 전에 예수님을 시인하고 믿는 가운데 운명하셔서 저희 부부는 마음이

    한결 편안하고 감사가 됩니다.

    주님께로 가셔서 참된 안식을 누리시고 계실 것을 믿습니다.

      먼 거리에 있는 성도들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정 목사님께서 찬송과 말씀을 홈피에 올리시고 복사해 준비해 오셨는데

    상황이 여의치 못해 찬송도 말씀도 나누지 못하게 되어 참으로 죄송했습니다.

    오전에 찾아와 주신 형제님들로 시작해서 아픈 가운데도 찾아와 주시고

    피곤한 상태에도 불구하고 밤늦게까지 찾아와 주신 성도님들과

    뉴질랜드에 계시는 최 자매님까지 격려해 주시는 분에 넘치는 사랑에

    저희부부는 감사한 마음과 죄송한 마음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할지 난감합니다.

    여러성도들 덕분에 장례를 잘 치르고 선산에 모셨습니다.

      앞으로 더욱 성심을 다해 성도와 교회의 빈 곳을 채워 나가겠습니다.

    주일에 성도들을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기도로 동참해 주시고 또 바쁘신 중에도 직접 오셔서 문상해 주신 성도들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허 춘구, 이 수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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