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금이라도 유치부에 도움을 줄수 있을가하고 교실에 들어가서 동화를 해주기로 하고 잘 하지는 못하지만
교실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감동을 받은것은 얼마나 선생님들이 수고를 하시는지 새삼 느꼈습니다.
미처 화장실을 못가서 오줌을 서서 싸는 어린이를 뒷 처리를 하면서 애기가 미안햬 할가봐 사랑으로 감싸며
안아주는 모습이 정말 섬김에 대햬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모두들 오후예뱨에 말씀 한마디라도 더 들을려고 하는데 그시간에 말입니다.
저도 너무나 말씀이 좋아서 유치부에 한달에 2번 만 들어가기로 했거든요.정승은 선생님은 설교를 알아 듣기
쉽게 잘하셔서 어린이 들이 성경지식도 많이 싸이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정말 보이지않게 곳곳에서 수고 하시는 교사님들 상은 이다음에 하나님앞에서 받으시겠지요
모든 교사님들은 끝까지 분발하시기를.............
까마귀 와 까치
어느 화창한 여름날 까마귀 옆으로 까치가 호르륵 날라와 않았습니다.
까마귀야 안녕 ! 까치가 까까 까르륵 하고 인사를 했습니다 . 그래 너도 안녕 ! 하면서 깍 깍 깍 하고 대답했습니다.
야 까치야 너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아 ! 어쩌면 그렇게 맑고 고우니.!
요전에는 너의 노래를 듣고 너무 기분이 좋아서 종달새가 날개를 다처서 둥지에서 꼼짝도 못하는것을 보고 내가 먹이를
날라다가 엄마 종달새와 애기 종달새 들에게도 다 먹여 주었어 . 그리고 돌아 오는데 애기 참새가 둥지에서 떨어져 울고
있는것을 보고 내가 업어다 둥지에다 갔다주었어 그랬드니 엄마 참새가 고맙다고 인사를해서 내마음이 너무 기뻤어 .
오--그래 내 노래를 듣고 좋은일을 했다니 나도 행복해
그런데 이상하지 까막아 나는 니가 깍 깍 깍 하고 노래부르면 왠지 슬퍼서 눈물이 난단다.
그리고 잘못한 일이 생각이 자꾸 났는데 그저께는 내가 참새 둥지에 들어가서 아무도 없을때 참새 밥을 다 흠처 먹었어.
그런데 그것이 자꾸 생각이 나서 내가잘못 했다고 이야기 하고 먹이를 물어다 주었어.,
그리고 두루미집에 깔아놓은 푹신한 깃털을 뽑아다가 우리 애기들 방석으로 만들어 주었는데
그것이 생각이나서 내가 잘못 했다고 용서해 달라고 이야기 하고 도로 그 깃털을 뽑아다가 갔다 주었어
그리고 나니까 내마음이 날아갈것 같이 기뻤어.,
까치야 고마워 우리는 앝으로 좋은 친구가 될거야 .,
하면서 둘이는 다정한 친구가 되었답니다.......................
6 월 30 일 주일 날 해준 동화입니다. 이동화는 저의 창작 동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