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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애굽의 새로운 경로?조회수 : 12146
    • 작성자 : 강평원
    • 작성일 : 2014년 1월 6일 14시 49분 17초
  • 자매, 형제님들 안녕하세요.
    군포에서 사는 강평원 형제라 합니다.
    새해에도 그리스도 예수님안에서
    은혜와 평안이 늘~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처음으로 글을 써 봅니다.
    그동안 몇 번 이런저런 글을 써볼까 하다가
    부끄러운 솜씨에 썼다가 지우곤 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전 인터넷에서 우연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왕자의 주치의로 지내셨던
    김승학 집사님의 강연을 보고
    "아~!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출애굽의 경로가 다르구나!"
    란 생각이 들었고 여러가지로 찾아보고 연구해 봤는데,
    맞다는 가능성이 있어 같이 생각해 보고자 이렇게
    "출애굽의 새로운 경로?"란 글을 써 봅니다.
    글을 쓰기에 앞서..
    어제 목사님께 문의를 하려고 했는데,
    바쁘셔서 말씀을 못드렸고 검증이 안된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아래 그림과 같은 출애굽의 경로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위 그림을 보면..
    여러 지명은 물음표로 있거나
    다녀오신 분들의 성지순례 후기를 들어보면
    성경기록과 조금은 다르다는 내용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김승학 형제님의 강연을 들어보고
    출애굽의 새로운 경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출애굽이라 하면 이집트를 탈출한 것을 말할텐데..
    지금까지 건넜다는 홍해 왼쪽부분(시나이 반도 오른쪽도 홍해임)과 시내산은
    시나이반도에 있는 것으로 이집트내에 있는 장소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새롭게 유추해본 출애굽의 경로입니다.
    "몇일동안 어떻게 그렇게 멀고 먼 경로(약560km)를 몇백만의 사람이 이동할수 있는가?"란 생각이 들지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특별한(?) 힘을 쓰신 성경 기록들이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특히 기존 시내산은..
    AD527년경 로마카톨릭에서 지정한 것으로 더더욱 믿을 수 없으며
    지금의 새로운 경로가 더 확실성을 갖게 합니다.
     
     
     
    뉴웨이바 삼각주입니다.
    가로 9KM, 넓이 6KM 여의도의 4~5배 면적으로
    이정도는 되어야 몇백만명의 사람들이 모일 수 있지 않을까요?
     
    이 곳 주변 바다에서 많은 유물들이 발견되는 데요.
    특히 옛날에 싸움에서 사용하는 병거와 병거 바퀴가 많이 발견된다 합니다.
     
     
     
     
    위 사진 말고도
    많은 증거 물품이 발견되었다 합니다.
     
    또 특별한 것은..
    솔로몬 왕이 홍해를 건넌 지점에 기둥을 새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철거해서 없다고 그분은 증언합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지금은 푯말 하나만 썰렁하니 세워져 있다 합니다.
    (이집트 누웨이바 지점에 있는 기둥은 현재 존재함)
     
     
     
    위 사진은..
    홍해 건넌지점과 건넌 후의 지점을 보여줍니다.
    양쪽 다 특이하게 삼각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넓은 평지로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위 그림은..
    위성에서 찍은 바다의 깊이를 나타내는 사진입니다.
    정말 정말 특이하게도 홍해 양쪽 삼각지를 이은 부분만이 깊지 않은 지점이고
    그 옆으로는 급격하게 깊은 바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것을 보노라면..
    정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미리 준비하신게 아닌가란 경이로운 느낌마져 듭니다.
    사실 광대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의 권능을 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요.
     
     
     
    하나님이 강림하신 시내산을 보고 계십니다.
    산이 정말 다른 곳에 비하여 조금은 검게 보이네요.
    출애굽기 19장 16~25절을 보면..
    강림하시는 모습과..
    보기 위하여 더 가까이 나와 죽을까 염려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하나님의 산 호렙산입니다.
    열왕기상 19장 8~18절을 보면
    대언자 엘리야가 하나님의 산 호렙산에 있는 동굴에서 있었던 일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금 그림에는 없지만 동굴 사진도 있습니다.
    요즘 3일 동안..
    구글 어스를 통해 여러 장소를 탐험(?)을 해봤는데..
    이것말고도 정말 놀라운 흔적들(장막친 흔적 등등)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었던 출애굽의 경로는 많은 의문점이 있었습니다.
    위에 있는 장소가 조금은 설득력이 있지 않은가요?
    만약 이 장소가 사실이라면..
    그동안 이슬람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에 폐쇄되어 볼 수 없었고,
    어찌보면 그로 인하여 보존 되었던 증거들을,
    하나님께서는 이 마지막 시대에, 믿지 않는 시대에..
    눈에 보이는 증거들 까지도 보여주시며 은혜를 주시려는 것은 아닐까요? 
    형제 자매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김승학 형제님의 강연 동영상을 찾아서 보시고요. 
    많은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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