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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치 않는 만남조회수 : 9018
    • 작성자 : 이명석
    • 작성일 : 2014년 3월 17일 22시 31분 44초
  • 안녕하세요^^ 형제 자매님들 . 모두 평안하시리라 믿습니다.
    이명석 형제 입니다.^

    주일날 어떤 형제님과 대화중 답답한 마음이 있어서 생각하다 생각하다 생각하다 글을 올립니다.
    제가 생각하다는 말씀을 세번이나 쓴것은 그만큼 고민했다는 뜻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리를 안다는 것은 우리의 주(요일5:7)가 되시는 예수님과 기록된 말씀인줄 모두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하게 주신 진리와  한 복음을, 쪼개고 다른 복음을 변론하며 얘기할때 마음이 아픕니다.
    성경지식을 드러내는것도 좋고 , 본인의 믿는바와 신념, 생각대로 하는것도 다 좋습니다.    하지만,
    차라리 더 완전한 곳으로 나아가는 , 진리를 통과해서 나아가는 그곳, 믿는 성도들의 궁극적 목표인 영원한 생명과
    새하늘과 새땅에서 누릴 왕으로서의 통치가 어떤 기분일까, 그날에 우리의 생활은 어떨까 등. 이런것으로 논의를 했다면,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확실한 구원을 받았다면, 성령하나님께서 그 마음에 내주하시면서 정말 이 세상이 주는 그런 평안과는 차원이 다른
    참 평안이 있을텐데,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물결처럼 이 생각 저 생각으로 자기 마음의 상상하는데로 이끌려
    가는 주인없는 쪽배같은 불안감을 보았을때,  이 형제가 정말 구원(성령침례)을 받았나 하는 몹쓸생각에 제 마음을
    다시 잡습니다.

    우리 믿음을 가졌다는 성도의 자세는 완전한 말씀, 정말 점도 없고 흠도 없는 그 말씀위에 믿음의 터를 잡고
    믿음의 분량만큼 자라게 하시는 아버지의 부르신 소망을 붙들고, 뒤를 돌아보지 말고 위엣것을 생각하며
    오직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믿음의 분량이 자라야 한다는것은, 우리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말씀이 운행하실수 있는만큼, 그 말씀을 뼈를 꺾지 않고
    각자의 영혼속에 담고 또 담는것을 말하는 것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정말 미친듯이 우리들 영혼속에 깊이 깊이 이생명의 말씀을 담다보면 느닷없이, 정말 예고도 없이 아버지께서 만나 주십니다.
    하나님을 만난다는것에 이상히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모든 유명한 책들이 다 지은이가 있듯이 , 기록된 성경말씀도 지으신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감명깊게 읽은 책이라면, 그 책을 쓴사람이 누구인지 만나고 싶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책들을 지은이들은 모두 한곳으로 가지만, 성경말씀을 지으신분께서는 영존하시는 분이시요 절대 진실하신
    분이십니다. 모든 성경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것이기 때문에(딤3:16) 우리안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영께서 도우심으로
    그 분을 감지하고 인격적인 만남이 이루어 지는것입니다.
    우리안에 영원히 내주하시는 성령님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님과(요일5:20),
    나는 곧 스스로 있는자니라(출3:14)고 말씀하신 그분, 영원히 스스로 있으신 영존하시는 우리의 하나님.
    이 세분이 하나 인것을 정말 몸으로 전율이 오고 영과 혼으로 알게되면, 이때부터 참인격적인 교제(?)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것은 누가 대신 만나주게 하는것도 아닌 오직 각자 자기 스스로 말씀안에서 체험하게 됩니다.

    그분 을 만나고 나면, 정말 많은 변화가 이뤄집니다. 자기 자신(혼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도 놀라게 됩니다.
    두려워하는마음을 이기고 완전한 사랑안에서 다른 모든것을 의식하지 않고, 만만의 천사들과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과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이 마치 보좌앞에 서 있는것 처럼 영과 진리로 참예배를 드릴수가 있게 됩니다.
    사람의 영이 하나님의 등잔불이라는 말씀이 정말 살아있어,  혼자 아무도 보지않는다 하여도, 음행을 피하게 되고,
    마음속에 살며시 고개드는 하나님을 아는것을 대적하여 스스로를 높이는(고후10:5) 교만을 볼줄알고, 이기게
    되는 승리의 삶이 되며, 모난돌이 자꾸 깎여 나가고  주님 원하시는 부드러운 돌이 되어져  주님의 완전한 집을 지어져
    가고, 그분 께서 지으신 기록된 말씀들이 온 몸과 마음과  먹어도 먹어도 갈급해하는 자기의 영과 혼을 보게 됩니다.
    저절로 그렇게 되어져 갑니다. 피할수 없는 우리 구원받은 성도의 진실이기에 제가 말합니다.   정말입니다.

    "그러나 너희가 그분에게서 받은 기름 부음이 너희속에 거하므로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 기름 부음이 너희에게 모든것을 가르치며 또 그것이 진리요 거짓이 아닌즉 그것이 너희를
    가르친대로 너희가 그분 안에 거할지니라"(요일4:6)

    정말 구원을 받고 성령님께서 그 마음에 부은바 되었다면, 내가 나 자신이 아니라 그분 께서 분명히 그렇게 하십니다.
    조건은, 그분 의 말씀안에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어집니다.

    저는 이 사랑침례교회로 진리를 따라 옮기면서 정말 아버지께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모이게 하신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모두 주님의 양들입니다. 어떻게 주인의 음성을 모르겠습니까?
    강해설교를 거의 다 들었습니다. 잘못된 교리를 바로 잡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고요,
    정말 감사하고 감사한것은 그래도 이땅에 아버지께서 목사님을 이 시대에 남겨 두셨다는것에 정말 기뻐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처음 뵙고 "정말 뵙고 싶었고, 존경합니다" 라고 말씀드린것은, 말씀을 올바로 가르치고 바른 교회를 세워가는 그런것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말씀을 번역하시면서 성경말씀을 얼마나 많이 보셨겠나 , 또, 그분 속에서 얼마나 함께 우셨겠나,,
    정말 일점일획까지 마음판에 새기시고 번역하시면서 얼마나 올바른 성경 완성을 바라보시며 노력하셨겠나..
    하는 이런 여러이유때문에 제 입에서 뜬금없이 나왔던 말입니다.  정말 모두 보시고 계시는 아버지께서 아시고 계시겠지만 ,
    난생처음 해본말입니다.

    창세기 강해설교를 일주일만에 다 듣고 ,(제 성격이 좀 꼼꼼한 편입니다.진단을 했습니다.^)
    이곳 사랑침례교회에 처음 올때 제 심정은, 무슨 부끄러움이나 수치나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절대 이 교회에서 뼈를 묻으리라고 제 아내에게
    두번 다짐을 하고, 옮기게 된것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하면서도, 이 현 세상에는 거의 없습니다.
    오직 성경말씀에 복종하는 진리를 선포하는 신약을 발견했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이제 5살 되어가는 늦둥이 때문입니다.
    오직 성경말씀에 복종하는 진리를 선포한다는것은, 성경말씀에 정말 최종권위를 두고 그 말씀대로 선포하고 가르치는것 때문이요,
    영적인 자유함을 찾던 중 발견한 신약교회라는 점. 그리고, 지금의 사랑침례교회 말고는 이렇게 가르치는 다른곳을 제가 찾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또 다른 하나는 제 딸아이가 장성할쯤 되면, 더욱 더 비리와 자기교만으로 가르치는 교회들이 정말
    많이 늘어날것이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교리와, 성경을 바르게 나누어 가르치는 교회가 정말 많이 있다면, 제가 두번씩이나 제 아내에게
    다짐하지 않았을겁니다. 저와 제 아내는 확실히 구원받았지만, 늦은 나이에 하나님아버지께서 주신 딸아이가 걱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이제 정말 예수님께서 오실때가 다 되었는데 걱정이 안되겠습니까?

    "그러나 만일 예수님을 죽은자들로부터 일으키신 분의 영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로 부터
    일으키신 분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는 자신의 영을 통해 너희의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롬8:11)
     
    성경말씀은 기록된대로 그대로 갑니다.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되돌릴수없이 기록된대로 이루어져 가는겁니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뜻은 이것이니 곧 그분 께서 내게 주신 모든것 중에서 내가 하나도 잃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그것을
     다시 일으키는 것이니라"(요6:39)

    "누구든지 자유롭게 하는 완전한 법을 들여다보며 그 안에 거하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그 일을 행하는 자니
     이 사람은 자기가 행하는 일에서 복을 받으리라"(약1:25)
     
    제가 이 글을 형제 자매님들 앞에 올린것은 제 의를 드러낼려고 하는것이 아님을 분명히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주일 예배를 드리고 ,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하다 결국은 말씀에 잡혀서 새벽 4 시까지 잠을 못 이뤘습니다.
    이유는 , 제가 정말 하나님의 왕국에서 같이 지낼 형제 자매님들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섬길마음으로 충만할때,
    그렇지 않은 지체도 이 사랑침례교회에 있다는 것에 가슴이 먹먹해져서 그렇습니다. 물론 다른 교회는 있겠지만
    여기 사랑침례교회는 워낙 쟁쟁한 군사들만 전투를 하고 있어서 ,없겠지하는 선입감이 있었나 봅니다.
    제가 이 교회로 믿음의 신앙생활을 정했을때 , 그 각오가 다 같지는 않게, 아버지께서 보내신다는것입니다.
    알곡과 가라지가 이 사랑침례교회에서는 분명히 가려질수 있습니다. 알곡과 가라지가 반씩 정도 있을때는 분별할수
    없지만, 알곡만 무성한데 가라지 한두개가 보이지 않겠습니까?  그 가라지를 정말 잘 권면하여 알곡으로 변화시킬수
    있을때 정말 주님께서 기뻐하실겁니다.   "누가 하시겠습니까?"
    지금은 정말 마지막때입니다.
    더욱더 자기 각자들의 마음을 지켜 생명의 근원을 주님 오시는 때까지 보존하며 완전한 곳,아버지의 보좌앞으로
    마음 깊은곳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으로 나아가야 할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것같이 너희도 완전하라"(마5:48)

    이 세상 신분이나 재물이나 지식이나 자기를 비하시키는 세상에 맞춘생각이나 그 모든것을 내려놓을 그 때에 ,
    우리 모두가 주님 안에서 완전해 질것입니다. 
    정말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 모두가 아버지 앞에 나아갈때는 모든 세상것을 세상에 두고 벌거벗은 것처럼
    우리 속사람이 주의 보좌앞에 나아가는 , 정말 우리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신 그분 앞에 무릎꿇는다는 각오와 심정으로
    나아가야 한다는그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형제 자매님들 모두 정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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