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랑칩례교회에 가까운 시흥시 장곡동 살고 있습니다. 승용차로 10분 이면 예배에 참석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너무 사랑침례교회에 가서 예배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왜 못 가는가 하면 저는 쉬는 날이 없습니다. 주일도 근무를 해야 합니다. 저의 꽃집은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통 시내에서 접하는 꽃집이 아니고 기업형으로 주로 경조 화환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에 주로 배달되는 꽃을 취급합니다. 그래서 주일날 결혼식 배달 때문에 하루도 쉬는 날이 없습니다. 예배는 꼭 참석하려 합니다. 7시 예배가 있는 교회을 찾아서 예배만 드리고 바로 회사로 오곤 합니다. 주일성수을 못해서 항상 마음에 부담을 가지고 살아가다가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님의 설교을 듣고 마음에 평안을 찾았습니다. 장로교회에서는 너무 주일성수을 강조하기 때문에 교회를 그만나갈까하다가 마지막으로 창세기부터 다시 공부하자는 마음으로 유튜브 을 통해서 정동수 목사님의 강해을 듣고 너무 기분이 좋아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어디인가 하고 주소를 찾아 보니 저희 집에서 10분밖에 안 걸리는 장소라서 더 가슴이 아픕니다. 먹고 살려니 직업을 바꿀 수도 없고 사랑침례교회에 7시 예배를 신설해달라고 할 수도 없고 다만 영적 갈급함을 매일같이 정목사님 설교를 들으며 채우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사랑침례교회에 나가서 예배 드릴 날이 있겠지요. 매일같이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