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사이비목사들은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 받은 순간 영적으로 완성된다고 가르침으로써 성도의 영적 성장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성장하지 않고 제자리에 머무르게 만드는 이런 잘못된 성경 해석은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이런 가르침은 신앙의 성장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부인하면서 성장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른바 '안도감의 교리'입니다.
이제 막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에게 성경을 제대로 가르쳐주기만 하면 그런 사람들의 믿음은 쑥쑥 잘 자라납니다. 그런데 이 사이비 목사들은 "당신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제 완전합니다. 성경이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그 사실을 기뻐하며 감사드리기만 하면 됩니다. 더 이상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이렇게 배운 성도들의 믿음의 성장을 위한 시도를 '율법주의'라고 비판하며 거부하게 됩니다. 이런 잘못된 가르침이 상당히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착각으로 빠뜨려 현 상태에 안주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교훈은 영적 성장에는 독극물처럼 치명적입니다.
"새로 태어난 아기들로서 말씀의 순수한 젖을 사모하라. 이것은 너희가 그 젖으로 말미암아 성장하게 하려 함이라.(벧전2:2)" 는 말씀에도 믿음은 성장하는 것임이 명백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믿음은 성장하는 것입니다. 건강한 믿음은 반드시 성장합니다.
여러분은 성장하고 있습니까?
A.W. 토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