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나의 전부가 되시니 가진 것 없어도
나는 많은 것을 소유했네 .
내가 필요로 할 때마다 채워 주시는 그 분이 계시므로
나는 물질로부터 자유의 몸이 되었다네 .
내일 일은 난 몰라도 걱정이 없다네 .
그것은 푸른 초장과 잔잔한 시냇가로 나를 인도하시니
목마름이나 두려움이 없으니 나는 참 자유의 몸이라네 !
이 기쁨 ! 이 은혜 ! 이 감격 !
십자가의 공로로 얻어진 은총의 축복을
나는 누리고 산다네 .
그래서 내 마음의 속박은 있을 수 없다네 .
이 세상과 저 천국의 길이 십자가의 공로로 이어져 있으니
나는 자유롭게 언제든지 갈 수 있으니
나그네의 삶에서 본향으로 향하는
그 발걸음이 얼마나 자유로운가 !
오늘도 내일도 나는 자유의 몸으로
주님이 예비하신 그 길을 가는 참 자유의 삶이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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