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렇게 전한다
지은이: 폴 리틀 폴 리틀과 그의 부인 마리 리틀은 IVF에서 25년간 사역했다. 마감하는 날까지 전도학 조교수로 섬겼다. 불신자와 초신자들에게 신앙생활의 이유를 깨우쳐준 <이래서 믿는다>로 유명한 그는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자신의 믿음에 대한 합당한 근거를 발견하도록 도와주며, 오랜 기간에 걸쳐 다채로운 전도 경험을 바탕으로
믿음과 전도에 관한 실제적인 지침들을 제시한다.
<독후감상>
우선 책 제목이 얼른 눈에 들어온다. 몇 장을 뒤적이니 첫 문장부터 도전적이다. [복음을 증거하고 싶은가? 나도 그랬다] 이 책에서 백퍼센트 공감했던 부분은 우리의 복음 전도가 열매를 맺으려면 다른 사람들과의 개인적 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나서 나오는 부분들은 그러한 관계 형성이 되기까지의 세심한 부분들을 차근차근 처음부터 끝까지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들까지 깨닫게 해주었다.
여러가지 예시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서 전도에 마음을 두고 있지만 망설이는 이들에게는 큰 힘이 되는 책인 것 같다.
[내가 믿든 믿지 않든, 하나님이 세상을 주관하신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만일 내가 이 사실을 믿지 않는다면 나 자신이 그 사실을 누리지 못할 따름이다. 반면에 내가 이 사실을 묵상하고 단단히 붙들면, 미래에 대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이 책을 보고 나니 든든한 양식을 먹은 것 같다. 저자의 다른 저서 <이래서 믿는다>도 꼭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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