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바꾸시는 하나님 지은이 : 김남준 조국교회의 참된 부흥과 그리스도인의 거룩한 삶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설교하고 집필하는 김남준 목사는 총신대에서 목회학석사, 신학석사 학위를 받고, 신학박사 과정에서 공부했으며, 안양대학교 신학부와 천안대학교 신학부에서 전임 강사와 조교수를 지냈다. 성경의 원리에 충실하면서 시류와의 영합을 거절하는 청교도적인 설교로 널리 알려진 저자는 현재 평촌에 있는 "열린 교회" (www.yullin)를 담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누 1997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규장)와 2003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거룩한 삶의 실천을 위한 마음지킴》2005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유 수삼한 《죄와 은혜의 지배》(생명의 말씀사)를 비롯하여 《새벽기도》《거룩한 삶의 은밀한 대적 게으름》《성화와 기도》《하나님과 동행함》《이름 없이 빛도 없이》《가정, 또 하나의 천국》《자기 깨어짐》《자기 자랑》《하나님의 도덕적 통치》《김남준 목사의 시편 23편 강해》《교리묵상 마음지킴》《묵상 사랑》《교리묵상 하나님의 용서》《교리묵상 영적 전투》《교리묵상 성찬과 언약》《교리묵상 순종》(생명의 말씀사),《구원과 하나님의 계획》《가족 구원》(부흥과개혁사)《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두란노)외 다수가 있다. <독후감상> 바꾸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권능이 느껴지는 그 제목만으로도 아멘이 나오는 책이다. 《비록 하나님의 뜻은 가리워 있다고 할지라도 매순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삶의 규칙들은 계시를 통해 충분히 주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알지는 못해도 주의 말씀이 등불이라는 것을 보며 매일 묵상하는 말씀이 얼마나 귀한 양식인지 새삼 느껴진다. 요셉의 인생을 보면 하나님의 뜻에 이를 수 있도록 징검다리를 만들어준 사람들이 악한 형들이었다는 것을 알게 하심으로 용서와 인내 그리고 섭리를 믿는 믿음의 요셉을 다시 묵상하게 되었다. 창세기 50:20 오직 당신들로 말하건대 당신들은 내게 악을 행하려고 생각하였으나 오히려 [하나님]은 그 일을 선이 되도록 계획하시고 이루셔서 이 날과 같이 많은 사람을 살려 두게 하셨나니 《아무리 신령한 사람이라도 편안한 환경 속에 오래 지내다 보면 서서히 마음이 물러가 쉽게 부패해질 수 있습니다. 형통함은 영혼의 긴장을 느슨하게 만들고 , 이 때 자기도 모르는 사람이 사이에 서서히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을 보며 편안한 환경과 고난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보았다. 그래서인지 저자는 고난이 필요한 이유를 은혜와 멀어지지 않도록 우리의 인생가운데 고난을 두었다고 말합니다. 이사야 38:17 보옵소서, 평안을 얻으려고 내가 큰 쓰라림을 받았거니와 주께서 내 혼을 사랑하사 부패의 구덩이에서 건져 내셨으니 주께서 내 모든 죄를 주의 등 뒤로 던지셨나이다. 우리가 고난중에도 하나님은 바삐 움직이시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심을 알고 강어귀에서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방법은 다양하며, 어떤 방법을 택하여 우리를 구원하실 것인지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염두에 두라는 저자의 말을 기억하며 늘 순종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