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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픈 리뷰조회수 : 3286
    • 작성자 : 보배
    • 작성일 : 2023년 9월 24일 14시 1분 9초
  • "슬픈 리뷰"


    얼마전 교회를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집요하게 지속적으로 목사님과 교회를 괴롭히고 복음 사역을 대적하고 있는 어느 부부의 악행을 보면서 수 년전 이전 교회에서 제가 겪었던 너무나 아프고 슬픈 기억이 다시 소환되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부부와 저희들은 같은 교단에(교회는 달랐지만) 속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시점에 교단이 분열이 되어서 전국적으로 두 쪽으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그때 이 부부와 저희는 서로 반대편에 있었습니다.

     

    저희가 속해있던 교회도 양쪽으로 나뉘었는데 당시 담임 목사님이 저희들과 함께 하셨는데 

    이 부부가 속해있던 반대편 사람들이 목사님을 고발하고 끊임없이 목사님에게 폭언과 협박을 했으며

    온갖 거짓으로 저희쪽에 있던 성도들에게 전화해서 회유하고 목사님을 음해하는 등 저희 모두를 지치게 만들었으며 이 외에도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식밖의 일들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소름돋는 사실은 그 모든 악행을 주도했던 사람이 교회 회계 담당이었습니다)


     

    그런 아픈 기억으로 인하여 

    저희는 이 부부를 신뢰하지 않았지만 우리 목사님 말씀을 듣고 우리 교회에 출석하고 있어서

    저희도 마음의 빗장을 열고 넘치는 친절을 베풀었습니다.( 이 부부의 미소 뒤에 감춰진. 음습한 내면을 볼 수도 알 수도 없으니까요)


    그러나 이 부부는

    이전에 저희들을 힘들게 했던 그 악한자들과 판박이처럼 동류인 것을 이번 일들을 통해 증명해 보였습니다.


    또한,

    이 부부가 제게 전했던 목사님 관련 부분도 확인해보니 대부분 거짓이었습니다.


    어쩌면 이 악한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영적인)  하나의 컨트롤 타워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교제를 돌이켜보면

    그 많은 세월을 사랑침례교회와 함께 했음에도 이 부부에계는

    킹제임스 성경에 대한,

    교회에 대한,

    목사님에 대한 신뢰가 

    전혀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즈음엔

    다윗 선진의 기도가

    저의 (어쩌면 교회를 사랑하는. 이들의) 기도가 되었습니다. 


    "나의 사랑으로.인하여 그들이 내 대적이 되었사오나 나는 스스로 기도할 뿐이니이다.


    그들이 내게 선을 악으로 갚으며 증오로 나의 사랑을 갚았사오니


    주께서 사악한 자를 그 위에 세우시며 사탄이 그의 오른쪽에 서게 하옵소서" 


               신안에서

               이 윤정 자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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