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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님의 초림은 구약의 예언을 과연 문자 그대로 성취하셨는가?(예수님의 죽음과 부활-1,2)조회수 : 2965
    • 작성자 : 박세원
    • 작성일 : 2023년 11월 19일 19시 21분 33초
  • 비세대주의자들의 관점이 위험한 이유

     

    언약 신학과 무천년주의의 선봉장이자 세대주의에 대해 강경한 비판론자인 엘리스(Allis)는 이렇게 애기한다.

     

    "그 모든 형태에 있어서 세대주의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성경의 문자적인 해석에 대한 강조이다. 세대주의의 옹호자들은 성경은 문자적으로 해석할 때만 올바르게 해석된다는 주장을 고집한다. 

    그리고 그들은 성경을 그들과 동일한 정도로 문자적으로 해석하지 않는 이들을 '영해주의자' 나 '풍유해석가'라고 비난한다. 

    세대주의자들만큼 이러한 비난을 용의주도(pointedly)하게 펴는 이들은 이제까지 아무도 없었다."

     ...다시 말해서 비세대주의자의 입장은, 문자적인 원리는 예언의 해석을 제외하고는 충분하다는 것이다. 이 예언 영역에 있어서는 영해적인 원리가 도입되어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한다.

    무천년주의자들은 예언에 관한 진리의 전 영역에 이 원리를 적용하는데 비해, 언약파 전천년주의자는 그것을 부분적으로만 적용한다.

    이것이, 문자주의를 일관되게 적용하는 부류는 자신들뿐이라고 세대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이유이다.

     

    오래전에 George N.H. Peters는 성경해석에 관해 영해하는 일체적인 부류의 위험성을 경고한 바 있는데 그의 말은 여전히 유효적절하다.

     " 오늘날 대다수 기독교인들에 의해 해석되는, 하나님의 왕국에 관한 예언들은 불신자들에게 기독교에 대한 최대의 공격수단을 제공해준다.

    유감스럽게도 불신앙은 종종 논리적으로 올바르다. 예컨대 불신앙은 다윗의 아들에 관한 예언들을 가리키며, 만일 언어가 어떤 '적절한(legitimate)' 의미를 지니고 단어가 어떤 개념을 표현하는데 '충분하다면(adequate)' , 그것들은 다윗의 왕권과 왕국의 회복을 '실수 없이(unmistakably)' 예고해주며, 

    그것이 실현되지 않았음을 당당하게 선언하고 있지 않느냐고 반문하는 것이다(스트라우스,바우어,르넨,파커 등이 이런 의문을 제기한다). 그들은 유대인과 시므온의 기대, 요한과 예수님과 사도들의 가르침, 그리고 초대 교회의 대망을 조롱하며, 교회(소수를 제외한) '현재의 신앙'을 근거삼아 그 예언들이 '결코' 성취되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그 예언들은 그릇되고 인위적으로 날조된 것이라고 서둘러 결론짓는다.

    그러한 반대에 대처하는 방법(언약신학자들이 흔히 제시하는 '영적인 해석원리')은 말씀과 이성에게 '모욕적인(humiliating)' 것인데 , 왜냐하면 그것은 '명백한 문법적인 의미를 믿을 수 없는 것으로 제쳐버리고, 말씀의 신뢰성을 보존하기 위해, 영해라는 명분 아래, 그것에다 '본래의 표현에는 내포되지 않고' 다만 그들이 채택하는 신학 체계에 부합하는 의미를 추가함으로써 그러한 모든 예언들을 해석하기를 고집하기 때문이다.

    불신앙은 이것이 주어진 기회를 재빨리 포착하고는, 이렇게 도입된 변화가 그 변호자들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서 영해라는 빌미 아래, 고대의 신앙을 무지한 것으로 만들고 초대교회가 그릇된 위치를 점하게 하고, 성경을 인간이 어떤 의미를 추가시킨 책으로 전락시키는지를 교활하게 지적해 내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취하신 100가지 예언(죽음과 부활-1,2)을 pdf 파일로 첨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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