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곳이 일산이라 집근처 대형교회에 나가는데(마음은 항상사랑 침례교회에 가있습니다,언젠가는 꼭 그쪽으로 가서 예배드리고 싶습니다) 전에는 설교시간이 기다려지고 나름 열심히 경청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설교시간이 지루하고 집중도 못하며 지루하기까지 합니다,,
또한 기도도 잘 못합니다,,
확신도 없어지고
자기죄책감에 빠져있는 나에게 실망하고
어찌해야할지 고민스럽습니다..
또한 구원의 감격과 확신도 사그러지고 오히려 거꾸로 맘속의 방탕한 생각이 지워지지 아니하고
매일 매일 부끄럽습니다
이런 맘으로 기도를 해도 되는건지 내가 가증스럽고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각종서적을 거의매일 뒤지고 매일 성경을 보지만
해결되지 못한 영적혼란스러움에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왜이렇게 맘을 못잡고 허둥거리는지,,
맘속으로 환란과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던지 돌아설 준비가 되어있는 비겁한 내마음속의
양심적고백도 합니다,,
열정은 식어가고
믿음도 줄어들고
확신도 없어지고
다른분들도 이런 과도기가 있었나요?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셧나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