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목사님과 사모님 얼굴 뵙고, 말씀도 듣고 돌아왔습니다.
이것저것 생각말고 성경말씀만이 날 지켜줄 수 있구나 싶어 홀가분했습니다.
집에 두고 온 아이들 때문에 서둘러 나오느라 교회 일을 돕지 못하는 것이 늘 면목 없습니다.
저도 시부모님께 떳떳이 말씀 드리고 아이들과 함께 교회 갈 날이 있겠지요.
참! 그리고 싱글벙글 웃느라, 모르고 교회 찬송가책을 가져와 버렸네요.
다음번 찾아뵐 때 꼭 갖다 놓겠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