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바쁘신 가운데에도 저희 혼사에 과분한 축복과 후의를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일에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림이 마땅한 도리이오나
우선 이곳에서 인사드리게 됨을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황이 없는 가운데서도 느껴지던 여러 형제자매님들의 풍성하고
따사로운 사랑을 평생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리오며 이제는 하늘에서 있을 혼인 만찬을
예비하며 두 사람이 함께 믿음으로 바른 길을 걷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준호, 김소윤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