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예배시간에 캐나다 사스캐츄완주에서 왔다고 인사드린 하동석 형제입니다.
"성도가 울면 예수님이 우신다"라는 제목의 말씀은
현재 저의 마음의 상태를 그대로 반영한 말씀이었고,
목사님께서는 여러가지 교회형편 및 목사님 자신에 맞추어 말씀하여 주셨지만,
저에게는 제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에 꼭 필요한 말씀을 주셔서 너무나 공감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체험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함께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주님께서 우리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느꼈습니다.
제속에 계시는 성령님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저를 위로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어서 오후예배에도 참석하게 되었는데
"평생토록 마음이 완전한 자"라는 제목의 말씀도
지난 30년 동안 교회생활을 통해 처음 들어보는 말씀이며, 그동안 몇 번의 성경통독속에서도 발견되지 못했던
보석같은 말씀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권위에 말씀에 더불어
목사님의 주옥같은 성경해석을 통해
그동안 진리의 말씀을 찾아해매던 나의 신앙의 수고가 과연 헛되지 않았음을 깨닫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후예배를 마치고
교회서점에서 흠정역 성경 및 관련 서적 몇 권을 구입하였고,
도와주시는 자매님을 통해 관련 CD를 많이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벌써 몇분에게 CD는 나누어 드리고 청취를 권유하였고,
정말 담대하게 예수님을 증거하는 시간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린 제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말씀드리지는 못하였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구원의 확신을 기반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로 다시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된 것에
정동수 목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캐나다로 돌아가서는 계속해서 킵바이블닷컴과 더불어
유튜브를 통해 귀한 말씀을 듣고, 연구하여 주위의 한인들에게도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선교의 삶을 살 것을
다짐합니다.
목사님께서 더욱 더 건강하시길 바라며, 귀한 말씀을 기대합니다.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하동석 형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