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이틀동안 교회 11층 식당에서는 앞으로 두세달 우리 성도님들이 드실 김장을 했습니다.^_^
시간 되시는 우리 형제 자매님들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동참해주셨습니다.
맛있는 해남 배추 90포기와 무우 20개~등등...
어제 오후에 절이고 오늘 오전부터 시작하여 오후 3시 30분에 뒷마무리까지 깔끔하게 끝냈습니다.
냉장고 3군데를 채우고도 남았습니다. 뿌듯~^^
어휴, 형제님들 세분 없으셨으면 큰일날 뻔하였습니다. 힘든일은 몽땅 해주시고...
6월 까지는 충분하다합니다.
겨울 김장김치도 엄청 맛나게 먹었는데 이번 봄 김장김치도 얼마나 맛있는지... ㅎ
이틀동안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웃으면서 동참해 주신 형제 자매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이렇게 만든 김치를 함께 드심으로 점점 가깝게 느껴지는 우리 교회 성도님들 항상 주 안에서 행복하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