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감사합니다.
작년 9월 말 즈음부터 복음을 접하고
장님이 눈을 뜨듯 진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겨자씨 만한 믿음으로 깨달았다고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나는 죄인이며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피조물이라는 것.
그분께서 친히 죄가 되어 우리 죄를 대속하시고 처음 창조하셨던 것처럼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주셨다는 것,
왜 이 세상에선 어떤 소망도 늘 공허하고 괴로웠는지...
창조주께서 영원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것을 품어야 나의 갈망이 해결되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론은,,,
우여곡절 끝에 킹제임스 성경을 받게 되었고
정목사님을 알게되어 근 3개월 동안을 말씀듣고
기초를 다졌습니다.
구원강죄 시리즈
필수 설교 강해 40선
조직신학 시리즈
성경 q&a 시리즈 등
이해안되는 것은 2번 3번 반복해서 들었던것 같아요...
용산에 살아서 동네의 작은 교회에서 예배도 드리며 적응을 하고 있구여
문제는 성경이 진도가 안나가서요...
정목사님 강해 들으며,,
교회 예배 말씀들으며 군데 군데 말씀 묵상하고 읽고는 했지만
창세기도 아직 다 못 읽었습니다.
이해가 안되는 구절을 읽고 읽다보니
진도가 안나가고 지치기도 하네요...
이제 아담에서 셋의 계보 가인의 계보
노아까지와 노아의 후손 함과 셈과 야벳의 계보에 대한 이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까지 이제 겨우 왔습니다.
직장에 다니다 보니...피곤도 하고...
그래서 성경 완독 전에
이해하기 쉽게 성경 묵상에 대한 책이나
말씀에 대한 서적들을 먼저 읽고
성경을 읽어두 될지 싶어서요...
성경 완독을 먼저 해야될지
궁금한 것들이 너무 많아 솔직히
읽기 쉬운 크리스쳔 책들에 손이 먼저 가네요...
성경 완독이 먼저인지...
이것도 해야되고 저것도 해야되고
무엇부터 해야될지
믿음의 선배님들 조언을 구해봅니다.
우리 교회는 용산의 작은 교회고 다닌지도 얼마 안되었고
사이트 같은것도 없어서
송구하게도 저의 영적 어머니이신 정동수 목사님
사랑침례교회 성도님들께 사이트를 빌어 도움 구합니다.
정목사님 강해로 어느정도 전체적인 그림은 그려졌지만
여기 교회 사이트 추천도서들 몇권 구입을 했는데
도서들로 더욱 기초를 확고히 한다음
성경읽기에 들어가도 좋을지?
이제 구원이 뭔지 칭의가 뭔지 성화 영화,,,
그리고 재림 부활 천년왕국등...강해로 이해를 한 수준입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 모두 강건하시기를 기도하며,
저 또한 오직 모든 것 가운데 믿음만을 구합니다.
믿음 또한 결국엔 우리를 위한 것이지만요...
늘 선한것 좋은 것만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과 존귀와 감사드립니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오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선하시오니, 나를 곧바른 땅으로 인도하소서.
시편 143편 10절
올해 제가 소망하는 말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