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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cept or Resist?조회수 : 7097
    • 작성자 : 권민우
    • 작성일 : 2018년 4월 21일 23시 15분 43초
  • 안녕하세요. 성도 여러분 

     항상 유튜브와 Unknown유저로 홈페이지를 출입하다가, 오늘 가입하게 된 20대 청년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이지만, 올초가 되어서야 기존에 출석하던 교회의 '삶공부'와 사랑침례교회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뜨거운 마음을 해소시켜 주신 사랑침례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1년 반동안 안천에 살고 있지만, 사업차 인하대에 다녔지만, 인천을 떠날 때가 되어 알게되었네요.)  

      

     사랑침례교회를 알게 된 것은 '트럼프의 예루살렘 수도 인정의 의미' (2017.12.10) 영상을 본 이후부터였습니다. 

     덕분에 저는 근본주의, 세대주의, Bible Believer를 기반으로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게 되었으며, 목사님의 말씀에 100% 전적으로 동의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저도 감동을 받아 제 Facebook을 통해서 D.Trump 대통령의 행동, 우리나라의 현 상황과 전망을  성경적으로 해석해서 부족하고 미약하나마 주변에 알리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향린교회 장로님과도 짙은 논쟁을 해오고 있습니다. 

    처음엔 '같은 성경을 보는데 왜이리 다를까?' 생각하다가 기장측의 탄생배경을 알다보니 

    사회구원(운동), 인본주의 천주교적 색채 등등을 알게 된 이후는 논쟁보다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현명한 것이겠지요?) 

      

      

     오늘 자로 업로드된 드루킹~해방신학 2부 말씀을 듣고, 그 신학의 뿌리를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질문이 생겼습니다. 

      

     저는 이스라엘이 1948년 다시 약속의 땅을 회복함을 믿습니다. '11시 57분쯤' 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수많은 사람이 희생되었고 안타깝지만,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계획을 믿고 지지합니다. 

      

    A. 이는 예수님께서 속히 오시길 바라는 저희의 마음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교황을 필두로 사회주의체제 전파와 종교통합의 움직임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암시하는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죽고사는 문제이기 때문에 막아야한다고 하셨습니다. 

      

    B. 이는 예수님께서 속히 오시기 바라는 마음에 반한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적절한 표현을...) 

      

    목사님의 여러가지 설교를 통해서 말씀을 분별하는 지혜를 얻었는데 

    "사람 마음을 지배하는 악한 영을 미워하되, 사람(동성애자, 프롤레탈리아)을 미워하지 말라" 하셨고 

    다만,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들의 편에 서지 말라"고 당부하신 것을 기억합니다. (공정하게 투표를 통해서) 

      

    1. 

    죽고사는 문제이기 때문에 막아야 한다는 말씀이 

    '그들 편에 서지 않는 정도'의 온건한 저항인지요... 

      

    2. 

    A+B를 볼때, B를 인정할 수 없으니, 

    적화되는 것도 하나님의 계획이요. 

    그 와중에 우리는 믿음을 지키며 

    '죽으면 죽으리이다' 라고 마음 먹어야하는 건 아닌지요... 

      

    #.2-1 

    저는 사실 이 부분에 무게가 있습니다. 

    능력되는대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고, 적화되면 내 목 내놓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읽어주신 틴데일의 편지를 들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2-2 

    목사님을 통해 알게된 John Macarthur 목사님의 설교중에 

    "이번 선거는 하나님의 계획과 무관합니다. 이 나라의 대통령이 누가되든 하나님의 계획은 진행됩니다." 

    " 세상은 침몰해가는 타이타닉호 입니다. 우리는 침몰하는 배를 거스를 수 없습니다. 저는 단지 그들에게 구명조끼를 던질 뿐입니다." 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사탄이 공중권세 잡은 이 세상에서 그저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이 모습이 어떤가 합니다. 

      

      

    제가 거듭난 지 얼마안 된 어린이 신앙이어서 현실감각이 없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사회적으로 배운 것도 부족하고, 할 줄 아는 것은 SNS에 글 몇자 적는 것뿐입니다. 

    Divine Nature에 동참하고 싶은 청년이 감사와 함께 질문 올립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04-23 09:05:08 성도컬럼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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