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 김남희 자매입니다. 제목이 낯 익으시죠? 목사님 추천해주신 책 "말의 품격" " 언어의 온도" "목사도 사람이다" 책이 바다 건너와서 읽고 있어서 따라 해보았습니다. ^^ 또한 요즘 사랑침례교회와 정목사님 통해 애국하는 마음의 온도가 꽤 올라가기도 했구요..
늦은 나이에 다시 시작된 육아에 정신없는 하루하루 사이 틈나는대로 목사님 보내주시는 글이나 연결된 링크를 확인하다보니 그때그때 확인하지 못할때가 많아 애가 타는 마음으로 보내주시는 귀한 글들에 제대로 답도 못하고 지냅니다.. 죄송할 따름입니다.
요즘 목사님 덕분에 정말 그동안 듣도보도 못한 역사와 한국을 비롯 국제정세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어릴적 살던 고향인 광주 5.18운동이 부정부패와 독재를 밀어낸 민주화의 첫걸음. 대한민국의 꽃길 시작 이라고만 알았던..
광주. 라는 지역색에 따라 자연스레 지지했던 대통령과 그들의 사상들. (이제는 가장 끔찍합니다.)
이제 미국없어도 한국 되는 나라잖아? 라고 생각했던 어리석음들..
중국으로 뻗어나가는 여러 기업이나 연예인들이 애국 하는것으로만 여겼던 것들..
전 대통령들이 줄줄이 감옥에 들어가 앉아있어도 그들만의 책임으로 암묵적으로 고개 끄덕이며 눈 감았던..
설마 나라가 어떻게 되겠어? 공산주의? 말도 안돼..하면서도 정치엔 아예 관심조차 없이 내 개인만 잘 살면 그만이라는 처절하게 이기적인 생각들이 요즘은 뿌리채 흔들리다 목사님 덕분에 드디어 다 뽑혀 새롭게 하나님의 오른쪽(옳은쪽)의 바른 나라관과 지난번 홍승대 형제님의 우리나라 근대사이야기를 통해 잘못된 역사관까지 다시 공부하며 하나하나 바르게 옮겨지다 보니 자연스레 나오는것이 "나라를 위한 회개와 기도" 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저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기업! 정도로 지나던 삼성이나 LG. 현대 기아 브랜드들이 이제는 보기만 해도 울컥거립니다.
자유대한민국!
비록 한국 안에서 몸 부대끼며 살지 못하지만 어쩌면 그러기에 더더욱 애가 탑니다.
이제야 깨닫습니다. 나라가 있어야 -비록 이민자이지만- 저와 제 가정이 있을 수 있다는걸..
조국 대한민국의 중요성과 나라사랑을 깨닫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멀리 있어 더욱 마음 아픈 우리나라 대한민국.
오직 지금 제가 할 수 있는건 앞으로 대한민국의 한사람으로 살아갈 4개월 된 아이 품에 안고 부르는 찬양의 기도속에 맞닿은 아이와 제 뺨에 같이 흘러내리는 눈물의 기도를 우리 하나님 긍휼히 여겨주시고 함께 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찬양하는것 뿐입니다.
MY GOD IS SO GREAT SO STRONG AND SO MIGHTY
THERE'S NOTHING MY GOD CAN NOT DO.
THE MOUNTAINS ARE HIS THE RIVERS ARE HIS THE STARS ARE HIS HANDYWORK TOO
MY GOD IS SO GREAT SO STRONG AND SO MIGHTY
THERE'S NOTHING MY GOD CAN NOT DO.
온 우주 만물을 위대하시고 강하시며 전능하신 힘으로 다스리시고 능치 못 하실일 전혀 없으신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 나라 자유 대한민국과 함께 하시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목사님~ 더더욱 힘내셔서 전해 주세요! 외치시는 목소리.. 높은 산위에 방주 지으며 외쳤던 노아의 목소리 되어.. 의인 20인..10인만 있어도 멸하지 마시라고 외쳤던 소돔성 앞에 아브라함의 목소리 되어..
온 세상에 흩어진 한국사람들에게 퍼져 나가 나라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고 제대로 기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하나님께서 마침내 고치시며 싸매어 회복시키시는 나라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