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 26일 교육부에서 나온 ‘교육부와 교육과정평가원이 개발한 새 역사교과서 시안’을 분석 평가하는 제 6차 교과서 국회 포럼이 3 월 9일에 있었습니다. 정부 개헌안에 묻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고 있어서 요점과 전문을 올려 놓습니다. 6차 역사 교과서 시안 요점 정리 1. 1948년 8월 15일에 수립된 대한민국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라는 사실을 부정. 2. 통일 정부 수립의 노력을 잘못된 사건으로 강조. (대한민국을 세우기 위한 노력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거꾸로 대한민국 수립을 방해한 사건들에 초점을 맞춤) 3. 남한 단정론. (통일 정부 수립을 위한 노력이 실패로 돌아간 것은 남한 때문) 4. 남한과 북한을 대등한 정부로 취급.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수립 자체를 부정) 5. 유엔의 대한민국 승인 사실 삭제. 6. 대한민국 깎아내리고 북한 감싸기. 7. 6.25전쟁과 남북 분단의 고착화. (대한민국에 대해서도 반공주의와 독재, 북한에 대해서도 사회주의 독재) 8. 대한민국의 놀라운 경제적 성취를 폄훼. 9. 이승만, 박정희 두 대통령을 독재자로 인식하게 하고, 산업화의 공로를 역사책에서 삭제. 10. 북한의 인권문제, 삼대세습, 핵문제,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 삭제. 11. 일제시기의 민족운동을 사회주의로 대체. 12. 자유민주주의라는 용어를 삭제. 민주주의(인민민주주의) 13. 민주화라는 명분아래 통일만을 이루면 된다는 통일지상주의 역사의식 각인. 학생 때부터 잘못된 사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면, 커서는 더욱 고치기가 힘들 것입니다. 자라나는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교과서의 잘못된 시안은, 널리 알려져야 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교과서의 시안을 바르게 아시려면 미디어팀에서 만든 PDF 전문과 영산대학교 정경희 교수의 동영상을 같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평안을 위해서 간절한 기도가 필요할 때인거 같습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