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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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에서 한 자매님이조회수 : 6991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년 7월 7일 15시 50분 17초
  • 안녕하세요?
    20일 전에 일주일 여정으로 급히 한국에 들어왔다가 출국하신 한 자매님의 소식을 전합니다.
    뉴질랜드 최문선 자매님을 통해 성경을 알게 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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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 만에 한국에 가서 가장 하고 싶었던 일 중의 하나가 목사님과 교회를 만나 뵙는 것이었는데 그것도 못하고 23년간 흩어져 살던 형제자매들 한 자리에 모여 아버지 80회 생신 기념 여행하고 일가친척 모여 축하 파티 해 드리고는 아무것도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캐나다 이곳에서 8년째 소규모 컨비니언 스토어를 저희끼리 운영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일주일 장기간 문 닫는 결단을 내리면서 시간은 짧고 해야 하는 일은 많고 마음이 힘들어서 목사님께도 그런 급한 주문을 드리고는 많이 죄송스러웠습니다. 
     
    1년 조금 넘는 기간 목사님 설교 말씀 그리고 여러 자료들과 또 무엇보다 킹제임스 성경말씀을 통해 영과 혼의 자유가 무얼 뜻하는 건지, 우리 주님께서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하신 그 어렵고 이해 안 되던 말씀의 의미를 차츰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현재 누리고 있는 중입니다. 
     
    가장 궁금했던 낙원과 천국과 하나님의 왕국과 아브라함의 품이 어떻게 다른지도 알게 되었고 스올, 구덩이, 음부, 지옥,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천국에 있을까, 아니면 지옥에 갔을까 등등...    
     
    이런 질문들에 대해 신학을 공부하신 몇몇 분들은 답을 주시기보다는 참 이상하고도 하찮은 질문을 한다는 반응들을 보이셨습니다.
     
    제겐 참 중요하고도 궁금한 사안들이었음에도 성경을 통해서도 사람을 통해서도 답을 구할 수 없었을 뿐 아니라 오히려 지옥은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경계로 삼기 위한 가상의 장소라는 어처구니없는 어느 목사님의 답변에 기막힐 뿐이었습니다.
     
    천주교를 좋게 생각했을 뿐 아니라 저 스스로 과거에는 수녀에 대한 환상에 그 길을 가려고도 생각했었습니다.
    무엇보다 천주교의 실체를 알고 나니 화가 났습니다.
    교회사를 배우고 신학을 공부하신 분이라면 천주교의 정체를 모를 수가 없다는 걸 역사를 공부하는 아들을 통해 그리고 목사님과 동영상을 통해 알게 되었고 대부분의 많은 목사님들이 침묵하고 외면하고 동조하고 성도들을 기만하고 있다는 사실에 눈먼 인도자를 만나 잘못된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불행한 일인지를 절감합니다.
     
    이곳은 몰몬교도가 85% 아니면 90%가 넘는 몰몬 마을입니다.
    그들이 몰몬경 외에 내세우는 것이 바로 킹제임스 성경입니다.
    기가 막히지만 자기들의 정체를 가리기 위해 더욱 그리하는 것이겠지요.
     
    목사님 감사드리며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눈동자같이 목사님과 가정과 교회를 지켜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캐나다에서 상하 엄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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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을 귀 있는 자만 너무 명백하고도 단순한 진리를 찾게 됩니다.
    우리의 미디어 선교가 이처럼 진리를 찾고자 하는 이들의 우물이 되기를 원합니다.
     
    캐나다 자매님과 그분 가정 위에 주님의 큰 평강이 넘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 나의 유학 길을 열어 준 나라가 캐나다요, 큰 딸의 출생지가 캐나다라 더 큰 애정을 가지고 소개하였습니다. 캐나다가 아니었으면 지금의 제가 존재하지 않았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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