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주 귀한 메일을 받아서 소개합니다. 우리의 사역이 좋은 열매를 맺고 있네요.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샬롬 패스터 ------------ 정동수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미국 OOOO 주립대에서 기계공학과에 조교수로 재직 중인 이OO입니다. 인하대 기계공학과 93학번으로 목사님께는 1996년 열역학을 배운 제자이기도 합니다. 목사님께는 세상의 학문도 배우고, 하나님의 말씀도 (비록 온라인이지만) 배우고 있으니,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OO교를 20여년을 넘게 다녔고, 2년 전에는 집사 안수까지 받았습니다. 6년 여 전에 우연한 계기로 목사님의 사역을 알게 되었습니다. 킹제임스 성경과 다른 번역본들을 둘러싼 사실들이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주변에 같이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나 심지어 가족들에게 말해도 너무 극단적이지 않느냐는 식의 반응이었습니다. 저도 그분들의 의견에 슬며시 동의를 하며 킹제임스 성경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그쳤습니다. 지난 약 6년간 이런 일이 서너 번 반복됐습니다. 잊을 만하면 다시 생각나고 또 공부해보고, 혼자 삭이고,...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책을 읽고, 성경을 읽고, 다시 생각하면 할수록, 킹제임스 성경이 옳다는 것을 도저히 부인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현재 OO교를 다니고 있다는 겁니다. 사는 곳이 OOO라는 대학교 타운이어서 두 개의 한국 교회가 있습니다. 다른 한 곳은 미국연합감리교 소속으로 아시다시피 동성연애자를 감독으로 임명한 교단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하는 미국 독립침례교회로 옮기려고 생각 중입니다. 바쁘시겠지만 다음 교회가 괜찮은 교회인지 한번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자 이OO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