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9일 (주일 오전)
사도행전 17장 [킹제임스 마제스티 에디션] 22. 그때에 바울이 마르스의 언덕 한가운데 서서 이르되, 너희 아테네 사람들아, 내가 알고 보니 너희가 모든 일에 지나치게 미신에 사로잡혀 있도다. 23. 내가 옆으로 지나가며 너희가 섬기는 것들을 보다가, 이 글 즉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는 글이 새겨진제단을 발견하였나니 그러므로 너희가 알지 못하고 경배하는 그분을 내가 너희에게 밝히 알려 주리라. 24. 세상과 그 안의 모든 것을 만드신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주]이시므로 손으로 만든 전들에 거하지 아니하시며 25. 또 무엇인가를 필요로 하시는 것처럼 사람들의 손을 통해 경배를 받지 아니하시나니 이는 그분께서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숨과 모든 것을 주시기 때문이라. 26. 또 그분께서 사람들의 모든 민족들을 한 피에서 만드사 온 지면에 거하게 하시고 미리 지정하신 때와 그들의 거주의 경계를 정하셨으니 27. 이것은 혹시 그들이 [주]를 더듬어 찾다가 발견하면 그분을 구할 수 있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나 그분은 우리 각 사람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지 아니하시니 28. 이는 우리가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하기 때문이라. 너희의 시인들 중 어떤 사람들도 이르되, 우리 또한 그분의 후손이라, 하였나니 29. 그런즉 우리가 [하나님]의 후손인 만큼 [하나님]의 신격을 결코 기술과 사람의 고안으로 새긴 금이나 은이나 돌 같은 것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니라. 30. [하나님]께서 이같이 무지하던 때를 눈감아 주셨으나 이제는 모든 곳에서 모든 사람에게 회개하라고 명령하시나니 31. 이는 그분께서 한 날을 정하사 그 날에 자신이 정하신 그 사람을 통하여 세상을 의로 심판하실 터이기 때문이라. 그분께서 친히 그 사람을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키심으로써 모든 사람들에게 그 일에 대한 확신을 주셨느니라, 하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