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달 전쯤에 공지한 대로 드디어 지난주에 6종류의 CD와 5종류의 책이 모두 나와서(약 5,000만원 어치) 어제(3월 13일) 오후에 저희 교회 청장년들이 주축이 되어 300박스를 포장하였습니다. 1박스에는 모든 자료가 5세트 씩 들어 있습니다. 수고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16년 미디어 선교 무료 책자 CD 배송
https://cbck.org/News/View/1DK 2015년 설교와 강해 MP3 CD 4종류 출간
https://cbck.org/News/View/1DP 또한 이 박스들의 대다수가 오늘 신청자들에게 택배로 발송되었고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대부분 내일(3월 15일) 도착할 것입니다.
한편 개인적으로 신청한 것들 외에도 모든 책들을 각각 1,500부씩 여러 도시의 교회나 개인에게로 보냈습니다(지난 주 금요일 모두 도착함). 또 많은 양의 CD들도 보냈습니다(오늘 보냄). 아마 받으신 분들이 이번 주부터 주변 분들에게 나누어 줄 것입니다.
<이슬람교 바로 알기>와 <죽음의 공포 극복하기>는 생명의 말씀사에 공급하였고 이번 주에 전국으로 유통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한 가지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 1년 이상 늘 그러하듯이 2016년 2월에도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생명의 말씀사 인터넷 판매 집계 베스트 성경 자리를 지켰습니다.
누가 무어라 하든지 우리는 정직하고 꿋꿋하게 우리의 길을 갈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말씀 보존의 약속을 주셨고 우리는 그 보존된 말씀들(단어들)이 우리가 만지고 보고 알 수 있는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 완벽하게 만국의 공통어로 담겨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단 하나의 오류도 없는 완전한 성경이라고 믿습니다.
6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7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시12:6-7). 우리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은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신실하게 우리말로 번역한 성경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성경을 손들에 들고 “이 성경이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라고 담대하게 외칠 수 있습니다.
이 성경을 통해 진리의 빛이 한국말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감 없이 전달되기를 원합니다.
영감과 보존: 원본, 사본, 역본의 관계
성경의 완전성
우리의 미디어 선교 사역의 모든 값진 열매는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킹제임스 성경 때문에 생겼습니다. 이것은 여러 성도님들이 땀과 눈물을 흘리며 아낌없이 희생해 얻은 결과입니다.
거저 받았으므로 거저 나누어주는 이런 일을 통해 우리 모두 신실하게 우리 세대를 섬기다가 – 바라기는 죽음을 맛보지 않고 7년 환난기 이전의 휴거를 통해 - 주님께로 돌아가기를 원합니다.
늘 하던 대로 올해에도 5월에는 미디어 선교를 위한 헌금을 할 것입니다. 4월 중순쯤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슬람교 바로 알기>와 <죽음의 공포 극복하기> 책을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전달해 주고 싶습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목사와 함께 이 일을 감당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지난 20년 동안 우리의 일을 비방하는 사람들이 쭉 있어 왔습니다. 마치 땅굴을 파고 잠복해 있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솟구치는 두더지처럼 늘 뜻밖의 사람들이 일어나 우리의 사역을 무너뜨리려 했습니다. 심지어 국내 최대 이단 전문 연구소인 현대 종교도 우리를 조사했으나 아무 혐의도 찾지 못하였습니다. 우리의 모든 행적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공개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분들에게 사도행전 5장 38-42절에 나오는 가말리엘의 현명한 충고(39절)에 귀를 기울일 것을 촉구합니다.
우리의 이 일이 하나님에게서 났으면 아무도 막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일이 사람의 일이면 누군가 잔 다르크처럼 나서지 않아도 곧 절로 수그러들고 말 것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에 대한 우리의 믿음에 동의하지 않는 것은 물론 개인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자기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 뚜렷한 사실을 왜곡해서는 안 됩니다. 미디어 선교 사역 등 그동안 우리의 일이 과연 어떤 열매를 맺었습니까? 맑은 정신을 소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금방 알 것입니다.
세상을 살려 보려는 성경 신자를 훼방하는 일보다 훨씬 다급하고 긴요한 일은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일에 우리 인생을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살리려는 우리의 선한 열매로 이전처럼 앞으로도 하나님의 일을 증언하기 원합니다.
38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에게서 물러나고 그들을 내버려 두라. 이 계획이나 이 일이 사람들에게서 났으면 없어지리라.
39 그러나 만일 그것이 [하나님]에게서 났으면 너희가 그것을 무너뜨리지 못하겠고 도리어 너희가 [하나님]과 싸우는 자로 드러날까 염려하노라, 하매 40 그들이 그의 말에 동의하고 사도들을 불러서 때리고 그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 못하게 명령한 뒤 그들을 놓아주니라. 41 ¶ 그들은 자기들이 그분의 이름으로 인해 수치당하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겨진 것을 기뻐하며 공회 앞을 떠나니라. 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서와 모든 집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치고 선포하는 것을 그치지 아니하니라(행5:38-42). 샬롬 패스터
(*) 참고로 어떤 분이 저의 국적에 대해 물어 간단히 답합니다. 저는 1988년에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취직을 위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였습니다. 그러나 1992년에 인하대학교로 취직이 되어 들어오면서 곧바로 미국 시민권을 버렸고 그 이후로 대한민국 시민으로 10년짜리 미국 비자를 받아 1년에 한두 번 학회, 친지 방문 등으로 미국을 다녀옵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면서 미국 다녀오는 일도 지쳐서 가능하면 삼가려고 합니다. 가도 짧게 다녀오려 합니다. 다음 주에도 일이 있어 3월 21일(월)부터 26일(토)까지 미국에 잠시 다녀옵니다. 평안한 여정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