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주 동안 오후에는 구원 세미나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을 포함해서 거의 전 성도들이 2시간 동안 집중을 해서 듣고 참여해 주셔서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어제는 오전에 전체적으로 100명 이상 나왔고 오후에는 근 90명이 앉아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런 교회 많지 않습니다. 이런 참석율은 거의 기적이에요.
하나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시다.
우리의 영혼의 자유가 남용되지 않고 이렇게 하나의 응집된 힘으로 나타나니 정말로 기쁩니다.
특히 아이들이 모두 참석해서 듣고 또 도준이 같은 경우는 꼬박 꼬박 제 질문에 대답해 주어서 제가 몹시 기뻤습니다.
목사의 기쁨은 성도들이 말씀을 통해 기뻐하고 바르게 자라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제게 무슨 다른 기쁨이 있겟습니까?
앞으로 새 건물로 이사가면 다시 이전과 같이 아이들도 다 아침에 예배에 참석하게 하려 합니다.
어른들과 같이 찬송하고 기도하고 성경 읽고 설교 들으니까 부모님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이것이 바로 유대인들의 교육 방법이며 성경적인 방법입니다.
우리 교회가 교인들 숫자뿐만 아니라 질에서, 수준에서, 희생에서, 사랑에서, 봉사에서, 구령에서 뛰어난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틈이 나면 목사와 그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동수 |